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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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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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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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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로마서 6장 1- 23절
제목: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서언: 지난주는 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기뻐하노라”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망의 소망을, 환난도, 하나님 안에서 기뻐한다는 말씀입니다. 환난 속에서
도 보는 것이 있기에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까? 환난 속에서도 무엇을 보았을까요?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영
광을 보았을 것입니다. 영광의 소망이란 영광을 보았다는 것입니다.(2절) 그래서 영광스러워한 것입니다.
이 소망은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환난, 인내, 체험 곧 경험을 거칩니다. 여기서 소망이란 막연한 소망
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환난과 인내, 그리고 체험을 거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보았고 바라보는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바라보는 것"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럽게 살게 한다는 뜻입니다. 소망이 부끄럽지 않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넓게 부어졌기” 때문입니다(5절)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으신 분은 누구십니까? 성령님
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에 의하여”(5절) 그리고 믿음으로란 성령님에 의해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
니다. 그분 곧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이기에 “그분을 통해”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 안으로 들어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노라 우리 안에
서 기뻐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이란 무엇입니까? 우리 혼과 몸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
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속의 하나님의 생명을 보아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속죄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오
늘은 로마서 6장 1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는 말씀을 영어로 번역하면 “하나님께서 금하신다(God forbid)”는 뜻입니
다.
1. 전자의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는 무엇입니까?(2절)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1절)
이 말씀은 로마서 5장 20절 말씀에 대한 반문의 말씀입니다.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더욱더 넘쳤나니”(롬 5: 20)
로마서 5장 20절 말씀에서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더욱더 넘쳤다는 말씀을 머리로 듣고 아는 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하, 은혜가 더욱더 넘치게 하려면 죄를 더욱더 많이 지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하
여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죄가 넘친 곳“이란 어떤 상태를 말씀합니까?
하나님을 알기 전에 사람들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때의 사람들은 죄가 가득한 상태의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 사람들의 상태를 드러낸 것이며 그러한 곳 곧 그러한 사람들에게 은혜가 더욱더 넘쳤다는 말씀
입니다.
그러한 죄인들에겐 훨씬 더 많은 은혜가 임해야 하며 그들이 그 은혜를 깨달았을 때, 그들에게 임한
은혜가 자신들에게 더욱더 넘친 은혜임을 깨달아 감사의 간증이 바로 이 밀씀에서 나타난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더욱더 넘쳤다“입니다.
이는 그 은혜를 깨달은 자의 간증이기에 감사도 더하여 넘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바로 로마서 5장 20절의 말씀을 머리나 종교로 아는 이들은 ”죄를 지어도 은혜가 넘치니 우리가
죄 가운데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게됩니다.
그래서 1절의 사람들은 ”지금“ 죄를 지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진 지들에게 반문하는 말씀입니
다.
그들의 그 생각에 대해서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맣씀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러한 생각을 하나님께서 금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은혜 안에 있는 자가 죄 가운데 거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결코 그럴수 없다”는 밀씀
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혜 안에 있는 자는 죄 가운데 있지 아니한다는 말씀인데 그렇게 되는 그 길은 어디에 있을까
요?
그 대답은 4절 말씀에 있습니다.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생명의 새로움은 육체의 옛것과 대비되는 말씀입니다.
육체는 옛 것이고 생명은 새 것임을 나타냅니다.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란 생명이 새로운 것이어서 생명 안에서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명으로 태어난 것도 은혜입니다.
더욱더 넘치는 은혜입니다.
죄가 넘친 가운데 살다가 죄용서의 은혜를 발견한 자는 이제 후로는 생명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생명으로 살면 우리 혼과 몸이 죄에 거하지 않는 새로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거한다”는 계속 거주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혼이나 몸이 죄를 지을 때도 있습니까?
그때는 언제일까요? 생명이 보이지 아니할 때입니다.
그때 새 것이 우리 혼과 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옛 것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나타나는 것입니다.
2. 후자의 “결코 그럴 수 없으니라”는 무엇입니까?(15절)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15절)
14절에서 “너희가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것을 머리로 받은 이들이
“아하 우리가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되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율법은 사람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무엇이 ’죄“인가를 말하며 ”죄를 짓지 말 것“을 수없이 많이 말씀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어떠합니까?
죄에 대하여 말씀합니까?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합니까?
은혜는 값없이 죄들을 용서하였다는 것만 말씀할 뿐 죄를 짓지 말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죄에게서 해방되었다는 말씀이요 죄 아래 있다는 말은 의에서 자유하다는 말씀
입니다.
은혜 아래 우리의 혼과 몸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23절)
그 선물은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입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22절)
영존하는 생명이나 영원한 생명이나 동일한 뜻이 단어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보면 우리 혼과 몸과 그 지체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하나님의 종으로 순종하게 되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죄에게 드려지게 됩니다
그것이 결코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전에는 우리 혼과 몸이 죄에게 종이었으나(17절)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흘려 죽으심에 대한
말씀을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깨닫고)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다“(17-18절)고 말씀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은 우리 육신이 연약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사람의 육신이 역약함(infirmity;결점 약한 상태)으로 사람들의 관례(manner)대로 말씀을 하시기 때문
입니다.
이는 무엇을 말씀하는 것입니까?
육체의 상태가 약하니 다른 무엇에 의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에 의해서나 세상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주어 두 번이나 언급된 거룩함에 이른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 혼과 몸 그리고 그 지체를 의에게 주면 거룩함(holiness)이 우리 혼과 몸 그리고 지체에도 나타난
다는 뜻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만이 거룩하십니다.
그러하니 하나님께서 낳으신 그 생명역시 거룩합니다.
그 거룩이 혼을 통하고 몸을 통하고 그 지체에 까지 나타나는 ”이른다(unto)“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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