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번글 |
|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사람들 |
|
2022-04-02 |
|
528건 조회 |
|
말씀: 로마서 16장 1- 16절
제목: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사람들
서언: 지난주에는 로마서 15장 4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 받아들이라”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서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에서 그 받아들일 것이 무엇입니까? 예, 형제들의 혼과 몸 그리고 혼과
몸의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모든 것 속엔 나쁜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
서도 우리 혼과 몸을 받아주셨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우리가 형제들의 혼과 몸 그리
고 그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려면 우리 속의 생명을 바라보아야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서로”라고 말씀하
심을 통하여 누구든지 받아들일 그 대상임을 나타내 보이고 계십니다. 그 만큼 우리 혼과 몸에는 받으들일
것이 있음을 나타내 보이고 계십니다. 오늘은 로마서 16장 1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바울의 사
역을 가능케 한 사람들‘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후원자가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여러 사람과 나의 후원자(succourer)가 되었음이라”(롬 16: 2)
후원자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영영사전에서는 “필요한 것이 있을 때나 고통을 당하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자”로 정의
하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후원자” 보다 “보호자”가 그 정의에 더 가깝다고 보아집니다.
어떤 일이든 후원자 곧 보호자는 필요합니다.
본문에서의 후원자 곧 보호자는 누구입니까?
“뵈베”자매입니다. 그 자매는 어떤 자매로 언급합니까?
“겐그레아 교회의 종”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뵈베 자매는 바울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녀가 얼마나 교회를 위하여 종으로서 섬겼는가를 그의 추천을 통하여 잘 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직분을 가진 것이 없는 자매인데도 교회를 위하여 종으로 섬기면서 여러 사람과 바울의 후원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녀를 교회에 성도의 마땅한 도리로 그녀를 영접하라고 로마에 있는 교회에 말씀합
니다.
더하여 그녀가 무슨 일에서나 너희를 필요로 하거든 도우라고 말씀합니다.
보호자로서의 후원자는 교회의 사역자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바울에게 그러하였다면 어떤 사역자에게도 그러합니다.
2.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협력자(helper)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의 협력자들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인사하라”(롬 16: 3)
바울에게도 협력자가 있었고 또 협력자가 필요하였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뿐만 아니라 9절 말씀에선 우르바노가 있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생명 곧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바울에게만 그러하였을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들을 위해서도 협력자였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의 모든 교회들도 그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집을 교회가 모이는 장소로 내놓았던 것을 4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협력자들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7장 8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에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쟁을 하게 되었는데 모세가 여호
수어로 하여금 나가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과 함께 산위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멜
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모세의 손이 피곰하여 아론과 훌이 돌을 모세의
아래에 놓아 모세를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 하나는 저편에 있는 모세의 손을 붙
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아말랙과 그 백성을 쳐서 파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그들이 손을 붙들지 아니했으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이것이 도우는 것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었다는 것은 당시에 중보의 기도였습니다.
3.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수고(labour)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인사하라”(롬 16: 6)
바울의 사역을 위해 수고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많이 수고한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드루배니와 드루보사가 있습니다(12절)
이들은 수고한 자들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수고하는 이가 없이 새워진 일이나 교회는 없습니다.
참된 교회이면 일수록 수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 자매들입니다.
수고를 핮지 않고 되는 일이 있을까요?
데살로니가 전서 1장 3절에 "사랑의 수고"가 나옵니다.
입은 사랑으로 하는 그 수고는 상상을 뛰어넘는 일을 합니다.
여기 수고는 그러한 수고를 말합니다.
결언: 여기선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형제. 자매로 언급하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단어는 우리 속
에 있는 생명을 염두에 두고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3절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7절의 “그리스도 안에 있는”, 8절의 “주 안에서”, 9절의
“그리스도 안에서”, 10절의 그리스도 안에서“ 11절의 ”주 안에 있는“ 12절에서 "주 안에서“,
13절의 ”주 안에서“라는 말씀을 통하여 형제들의 생명을 염두에 둔 후원 자, 협력자, 수고한 자를
보게 됩니다.
바울에게는 그러한 형제들이 있어서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고 이들을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보내어 이들을 후원자, 협력자, 수고하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
|
 |
| 목록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