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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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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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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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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린도전서 2장 10- 3장 2절
제목: 영에 속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
서언: 지난주에는 로마서 16장 1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사람들”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후원자가 있습니다”(롬 16: 2) 영영
사전에서는 “필요한 것이 있을 때나 고통을 당하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
니다. 이로 볼 때 “후원자” 보다 “보호자”가 그 정의에 더 가깝다고 보아집니다. 여기선 “뵈베”자매
입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종”으로 추천되었고 성도의 마땅한 도리로 그녀를 영접하고 그녀가 무슨 일에
서나 너희를 필요로 하거든 도우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의 사역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협력자(helper)가
있습니다(롬 16: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뿐만 아니라 9절 말씀에선 우르바노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생명 곧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고 모든 교회들을 위해서도 협력자였습니다. 바울의 사역
을 가능케 한 형제들 중에 수고(labour)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롬 16: 6) 많이 수고한 마리아와 드루배니
와 드루보사가 있었습니다(12절) 오늘은 고린도전서 2장 10절부터 3장 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영에 속
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영에 속한 자는?
a. “영에 속했다”는 의미는 “영적(spiritual)이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이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영은 아니고 “영”을 닮은 “영”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혼과 몸을 구분하기 위한 단어로 표현합니다.
여기서 영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영에 속했다” 곧 “영적이다”는 따라서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 혼과 몸이 보거나 그 생명이 우리
혼과 몸에 나타난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b. 영에 속한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은 자입니다.(고린도전서 2:12)
우리가 세상의 영울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난(of God) 영을 받은 자입니다.
“영”을 받았다는 것은 이전에 그 영이 없었기에 받은 것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이 나타내는 “생명”은 실제론 낳은 생명입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그 생명이 없어면 그 값없이 주신 것들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그에 따라서 감사도 없을 것이나 값없이 주신 것들을 감사하는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c. 영에 속한 자는 영적인 것들을 영적인 것으로 비교합니다(13절)
곧 생명은 생명으로 비교하지, 다른 그 어떤 것들로도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곧 생명은 생명으로 그리고 생명의 것들을 받아들인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지혜의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d. 영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성령님의 것들을 받아들입니다(14절)
사람의 지혜의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본성에 속한 자들은 (natural men) 하나님의 영(성령님)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본성에 속한 자들은 그것들이 자신들에게 있어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것들을 알 수도 없지만, 영적으로 분별할 수 없습니다.
e. 영에 속한 자는 그것들을 영적으로 분별합니다.
여기서 영적으로 분별한다는 말씀은 생명으로 분별한다는 말씀입니다.
f. 영에 속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g. 영에 속한 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고전 2: 16)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란 무엇입니까?
예,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2. 육신에 속한 자는?
a. 육신에 속한 자에게 영에 속한 자에게 하듯 말할 수 없다는 것은 그들이 생명을 알지도 보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고전 3: 1)
b. 육신에 속한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갓난아이 같아서 영에 속한 것들 곧 생명에 관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고전 3: 1)
이는 그들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며(고전 3: 2절) 육신의 그릇에 영적인 것들 곧 생명에 관한 것
들을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c. 육신에 속한 자는 성령님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육신에 속한 자는 성령님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대신 육신의 것들을 받아들입니다.
d. 육신에 속한 자는 영적인 것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들을 곧 생명과 관련된 것들을 분별하지 못하여 생명의 말씀을 육신적으로 생각합니
다.
e. 육신에 속한 자는 판단을 받습니다.
생명으로 살지 않고 선과 악으로 살고 있으니 자신이 남을 판단하기도 하지만 자신도 판단을 받습니
다.
f. 육신에 속한 자는 영 곧 생명을 가졌으나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니 육신으로만 삽니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결언: 나는 영에 속한 자인가, 아니면 육신에 속한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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