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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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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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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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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한복음 2장 18- 22절
제목: 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과정
서언: 지난주에는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냐?”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냐?”라는 질문은 이사야서 53장 말씀으로, 더 정확히
는 이사야 53장 7절과 8절의 말씀이었습니 그때 내시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였습니까?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내가 깨달을 수 있으리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질문을 한 빌립을 그 내시가 병거에 올라
와 같이 앉기를 청하였습니다. 내시는 빌립에게 물었습니다. 자기가 읽고 있는 이사야서 말씀들은 “누구
를 가리키는 것이냐? 자기를 가리키는 것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냐?”라고 빌립에게 물었
습니다. 빌립은 비로서 임을 열었고 바로 그 성경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분이 곧
예수님이심을 말한 것입니다. 이 본문에서 마음을 다하여 믿는 것과 깨달는 것이 같은 말임을 알 수 있습니
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본 그리고 번역성경들은 바로 이 37절의 말씀을 없이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
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요한복음 2장 18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돠
정?”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과정 중에서 첫 번째 과정은 안드레에 의해 예수님께로 인도된 과정입니다
(요 1: 40-42)
이 단계 곧 과정은 단순히 인도되는 과정이요 예수님을 만난 과정입니다.
안드레가 베드로 자기 형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과정에서 그가 그의 형 베드로에게 말한 곧 증거한 것은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입니다.
안드레는 그의 형 시몬을 예수님께로 데려 갔습니다.
이는 대단히 일반적인 인도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인도된다고 해서 구원을 맏은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베드로의 그 어떤 말이나 고백도 혹은 간증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도된 시몬을 항하여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시몬을 게바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시몬을 게바라하리라고 하신 것은 현재 곧 그 바로 그 순간에 시몬의 이름을 게바로
바꾼다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시몬이 게바로 불리워 질(shall be called)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금 그 이름을 게바로 부른다고 말씀하셨다면 그 만남이 구원이 될 수 있었지만, 나중에 그의 이름이
게바로 불리워지리라는 말씀이어서 단지 시몬이 구원에 이르는 첫 번째 과정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가 구원에 이르려 하면 그 첫 번째 과정도 꼭 필요합니다.
2. 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두 번째 과정은 그가 죄인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눅 5: 3- 12)
이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들을 내려 한번 끌어 당기라
“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였습니까?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어도 잡은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그물
을 내리리이다“고 멀한 것이 베드로의 반응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하였습니까?
많은 물고기가 잡혀 그물이 찢어졌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다른 배에 잇던 동료들을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고 하여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배가 가라앉으려 하였습니다.
바로 그때에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고백하였습니다.
”오 주여, 내게서 떠나소서. 나는 죄 많은 사람이니이다“(8절)
바로 이 때 베드로는 자신의 죄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구원에 이르는 과정입니다.
3. 베드로의 구원에 이르는 세 번째 단계는 본문에 나오는 실제적인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일반적인 결심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믿어지지 않던 일이 믿어진 것입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그것을 사흘 만에 일으켜 세우리라“(요 2: 19절)고 하신 말씀을 제자들이 들었
으나 믿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뒤에야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이것을 말씀
하셨음을 기억하고 성경기록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22절)
그동안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그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에 대한 말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
다.
이는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그 말씀을 기억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잊어버린 그 말씀을 누가 기억나게 하셨을까요?
기억조차 하지 못하던 말씀을 믿었다는 것은 누군가가 기억나게 하신 것으로서 그 믿음 또한 주신 분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 믿음 곧 선물로 받은 믿음 곧 보지 못하던 것을 본 그 순간이 구원에 이른 순간입니다.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이 무엇을 믿게 되었습니까?
성경 기록 곧 말씀들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들이 믿은 성경 기록 곧 말씀들은 누구에 대한 말씀일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에 관한 것입니다
그 말씀들을 믿었다는 말씀에 유의해야 합니다
구원은 무엇을 믿게 되었는 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베드로의 새 번째 과정인 구원에 이른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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