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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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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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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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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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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4장 1- 15절
제목 : 가인과 아벨
서언: 지난주에는 출애굽기 3장 11절부터 4장 1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모세가 자기 육신에게서 깨달은
것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모세가 자기 육신에게서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아무 것
도 아니며, 자신이 믿을 자가 아니며, 자기 말이 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광야 40년 동안에 깨달은 것입니
다.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어질 자가 아니라서 하나님께 보낼만한 곧 보낼만한 능력이 있는 자를 보내
시라고 아뢰었던 것입니다. 이로 볼 때 모세의 지식과 힘과 유창한 말들이 광야 40년 동안에 사라진 것이었
습니다. 그는 이제 아무 것도 아니고 믿을 만한 자도 아니며 그의 말과 혀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 가운데
느린 상태였고 이러한 것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반드시 보내야겠다는 뜻을
정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오늘은 창세기 4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가
인과 아벨”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가인과 아벨은 사람들의 시야에선 어떻게 보입니까?
a. 가인은 아벨보다 더 오래 살았습니다.
이로 보면 사람들의 시야에선 가인이 아벨보다 더 복 받은 자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장수를 복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 땅에서 오래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가인이 아벨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보입니다.
전도서 9장 4절 말씀에서 사람들의 관점으로 적어둔 말씀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아벨은 이 땅에서 오래 살지 못했습니다.
타의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 신명끼 6장 2절에서도 “장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법규와 명령을 네가 지켜 행하면 네 날들이 길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법과 규칙들, 그리고 명령들을 지켜 행하면 “장수”한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법규들과 명령들을 지켜 행할 자가 있을까요?
그래서 사람의 수명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b. 가인에게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찾아오신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가인을 아벨보다 더 많이 찾아오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찾아오신 그 횟수를 보면 사람의 시야에선 하나님께서 가인을 더 많이 사랑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찾아오셔서 물으시고 들으시고 하여 가인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c. 하나님계서 가인을 저주하신 후에 가인이 구하는 것을 들어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선물)가
가인에게 많이 부어진 것으로 사람의 시야에선 보여집니다.
d. 가인은 자신이 받을 형벌을 두려워한 것을 보면 더 종교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을 쫓아내시니 자신을 쫓는 자가 있어 그 자가 자신을 죽일 것으로
두려워합니다.
종교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화를 내고 낙심(침통)하였습니다(his countenance fell)
2.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의 시야에선 어떻게 다릅니까?
a. 아벨은 양의 첫 새끼들과 그 기름을 재물로 드렸으나
가인은 재물로 땅의 열매들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제물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로 보면 아담이 그들에게 제물을 드리는 것을 그 삶에서 에덴동산을 쫓겨난 후에 보였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여기서 아벨의 양들의 첫새끼를 드렸다고 한데서 그 양들을 산채로 드린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아브라함에게서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새는 쪼개지 아니하고 곧 피를 흘리지 아니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제물이 아니라
사체를 드린 것이 되어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게 하셨고 또 날짐승들이 그 시체 위에
내리려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후손이 400년간 괴로움을 당할 저주를 받은 것(창 15: 10- 13)을
보면 아벨의 제물은 그 양의 피와 함께 드려진 제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b.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 제물에 관심을 보아셨으나(respect)
가인과 그 제물들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관심을 보이셨다는 것은 그 제물을 인정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인정은 사람들의 인정하는 것과는 아주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받으셨으나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제물을 받으신다는 것은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그 제물을 태우신다는 뜻입니다.
제물을 받지 않으셨다는 것은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아벨을 받으셨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가인을 받지 않으셨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벨을 받으셨다는 것은 그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뜻이니 이게 큰 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가인을 받지 않으셨다는 것은 가인의 죄는 그대로 그에게 있다는 뜻이요
그의 제물도 그대로 있다는 뜻입니다.
d. 아벨이 받은 복은?
그리고 가인이 받은 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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