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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을 쌓은 그 목적과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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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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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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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11장 1- 9절
제목 : 바벨탑을 쌓은 그 목적과 이유는?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9장 18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함이 저주받은 이유”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말씀은 보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가 잠에서
깨어난 그 사실을 알고서 함을 저주하였는데 이 노아의 저주를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
까? 선악의 판단입니다. 노아는 선악에 대한 용서의 은혜를 발견하였고 에덴동산에선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은 것으로 아담과 이브를 그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으로 노아와 하나님껜 선악을 따라 판단하고 생각하
며 말하는 것은 큰 문제여서 함을 저주하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저주는 피부색에 관한 것으로서 대대손손
셈과 야벳의 종으로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11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바벨탑
을 쌓은 그 목적과 이유는?”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당시의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은 그 목적은?
a. 사람들이 시날 광야에서 만나 거하면서 벽돌을 만들어 구워 돌 대신 사용하고 그 벽돌을 붙이기 위해
서 회반죽 대신에 진흙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돌로 탑을 쌓는 게 아니라 구운
벽돌로 탑을 쌓는데 그 진흙을 사용한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b. 탑을 쌓는데 있어 그 목적들은;
하나, 자신들이 자신들을 위한 목적이 있었고
하나, 자신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게 할 목적이 있었으며
하나, 온 지면에 흩어짐을 피할 목적으로
도시와 탑을 세워 그 꼭대기가 하늘에 까지 닿게 하려 하였습니다.
c.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자 하는데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그 탑의 꼭대기가 하늘에 까지 닿게 하려 했다는데서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 까지 그 꼭대기가 닿아 있어야 하나님께서 전에 내리신 물의 심판에서도 물로 말미암아 멸망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바벨탑을 쌓았던 것입니다.
2. 당시의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한 민족이고 언어가 하나여서 바벨탑을 쌓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이유는 눈에 보이는 이유였으나 그들이 하나로 바벨탑을 쌓게 된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더 큰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깨닫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들이 물 심판을 피할 목적으로 바벨탑을 쌓았다면, 그들은 무엇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물 심판 이후에 노아에게 다시는 물로써 사람들을 심판하시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증표로서 무엇을 보여 주셨습니까?
“내가 너희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내가 모든 육체를 홍수의 물들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땅
을 멸할 홍수가 다시는 있지 아니하리라”(창 9: 11)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그 물 심판을 모든 육체에게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육체란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아무도 하나님께서 물로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땅을 물로서 멸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노아 당시의 홍수와 같은 홍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를 노아에게 약속하였으니 그 약속을 그 아들들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9장 12절에서 그 약속들은 영원한 약속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사람들과 땅을 뒤엎는 그러
한 물 심판을 영원히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창세기 9장 14절에서 하나님께서 그 무지개를 보면 그 약속을 친히 기억하시겠다
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서도 물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증표가 무지개입니다.
그들이 그 사실을 듣고서도 이렇게 한 것은 그 사실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면 노아와 같이 무엇을 발견하면 될까요?
그러나 그들에게 깨달음이 없어 들은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부득불 그들은 바벨탑을 쌓을 수밖에 없었
던 것입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듣는 것이 필요하나 들은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늘날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지구에 핵전쟁으로든 아니면 오염으로든 하나님의 심판으로든 사람이 지구에서 살 수 없는 때가 오면
살 수 있는 곳 곧 우주의 여러 혹성들에 살 곳을 건설하려 하고, 그도 아니면 우주에 도시를 건설할 꿈
을 꾸고서 여러 나라들이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역시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깨달음이 없어면 아무리 그것이 옳지 않아 보여도 그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바벨탑을 쌓는데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려고 내려오셔서
그들을 그대로 두면 그들이 상상하여 시작한 이 일을 어떤 일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말씀하시고 그들
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을 흩어셨습니다.
그러니 결국 그들이 탑 쌓기를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흩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결국 하나님을 만날 기회도 영 어려워 진 문제에 봉착한 것입
니다.
3. 여기서 얻는 교훈은 사람이 깨닫지 못하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오기 보다 하나
님을 거역하고 아주 어렵고 힘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갈수록 더 어려운 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그리고 은혜를 발견할 기회도 영 멀어지며 종교인들은 그 은혜 대신
에 행위에 빠져들게 되는 혼잡과 혼돈 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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