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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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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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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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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말라기 1장 1- 5절
제목: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사랑
서언: 지난주는 마태복음 6장 9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 가?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의 것보다는 땅의
것, 위 엣것 보다는 아랫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육신이나 물질을 주로 추구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이 육신이고, 물질이 자기의 몸에 직접 필요하고, 자신이 땅에 속해 있으며, 세
상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에덴 동산의 이브에게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요한일
서 2장 16절은 ”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이 아버지에게서 나
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본문 말씀에서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는 삶을 원하시는 가를 함께 살펴보
고자 합니다. 땅이 아니라 하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거룩하신 아버지의 아름을, 아버지의 나라를, 아버
지의 뜻을, 그리고 생명의 일용할 빵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는 마태복음 6장 31절과 32절의 말씀과 연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말라기 1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
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곧 하나님의 예언
의 말씀이 끊어진 침묵(400년간)의 시간이 시작되기 전의 말씀으로 7년 환난이 시작되기 전의 상황과 대단
히 비슷한 상황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반응;
”주께서 어떤 점에서(wherein)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a.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어디서도 사랑하신 적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주께서 어떤 점에서 다시 말씀드리면 “어디서 우리를 사랑하셨냐”고 반문하는 이스라엘민족의
말이며 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어디서도 사랑하시지 않으셨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도 강한 세우신 것이 아니며, 성전도 훼파되고, 이스라엘 민족들은 흩어져 유랑민족
으로 살고 있어 이 땅의 뭇 백성들로 부터 무시와 업신여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b.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어디서도 사랑하시지 않았다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통한 구원의 역사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구속의 역사를 그들이 보았다면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피의 제물들의 중요성을 알지 못래서 그들은 형식적으로
제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들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사랑하시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반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사랑하시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들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그들의 사랑의 관점은 어디에 맞추어져 있을까요?
자신들의 나라, 자신들의 몸, 그리고 물질적인 상황들로 비추어 볼 때 무엇도 하나님
께서 베푼 사랑이 없다고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사랑하셨다면 어떻게 하셔야 한다고 그들은 생각하였을까요?
잘되게 하시고 복 주실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c. 그러한 관점 하에선?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며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모살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사랑할 수 없습니
다.
2. 이스라엘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희를 사랑하여 왔다(have loved)”
내가 너희들을 과거에도 사랑하였고 현재도 사랑하고 있으시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분사형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과거부터 쭉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계셨고 또 사랑하고 계심을 말씀하셨습니다.
b.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그 관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의 혈육이나 혈육의 법칙이 아니었습니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2절)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이는 사람의 혈육의 법칙을 따른 사랑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되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에서가 야곱의 형이지만”이라는 말씀은 혈육의 법칙대로 라면 내가 에서를 사랑하여야만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라는 단어에 주목하여야만 합니다.
혈육의 법칙을 벗어난 하나님의 사랑임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c. 하나님의 사랑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한 구속의 사역에 나타나 있습니다.
구속의 사역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지역에서 크게 되신다는 말씀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무슨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 나타나야만 합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진정 무엇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나를 큰 부자로 만들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나를 큰 권력자로 만들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나를 큰 명예를 지닌 자로 만들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나를 큰 지혜자로 만드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물론 그렇게 말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우리 혼과 몸이 이 땅을 떠날 때 하나라도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야곱이나 그 후손이 행위를 따라 하나님께선 사랑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셋의 후손을 통한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하여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시고자 하신 것
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무슨 사랑입니까?
사람들의 무수한 죄들을 용서하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람들의 혼과 몸은 지옥으로 가서 고통을 당하여야 마땅하지만 지옥가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대신에, 하나님의 나라 곧 하늘나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낳아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광스럽게 살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d.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은혜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도("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 1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지역에서 크게 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광야의 용들로 인하여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들에겐 그들의 도시들을 허물고 황폐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보다 용 곧 마귀들의 말을 듣는 것으로 인해 그들을 황폐
케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궁핍함과 황폐함 가운데서도 기를 쓰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자신들의 노력으로 극복해 보려 합니다.
이는 홍수 후에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을 때 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살아 남았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할텐데 대신에 그 심판을
벗어날 길을 사람의 노력으로 해결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지구가 오염되고 말세의 징조들을 하나님께서 보이자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별들을 찾곤 합니다.
그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다시 세운 그 성을 하나님께서 다시 허실 때도 그들은 하나님께
로 돌아오지 않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백성과 에서의 후손들의 차이점은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과 기를 쓰고 하나님께
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결언: 하나님의 사랑은 구속에 있습니다. 그 구속의 역사가 없다면 사람은 칠.팔십년을 살다가 그것으로
죽고 그 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셨지만 죄들을 범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
려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대신 심판을 받으심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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