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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엘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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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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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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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말라기 4장 4- 6절
제목: 심판과 엘리야
서언: 지난주는 말라기 3장 16절부터 4장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들에 대한 상급“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 상급들은 ”주를 두려워한 자들과 자신의 이름을 생각
한 자들을 위하여 자기 앞에서 기념 책을 기록하셨느니라“(16절),”나의 것이 될 것이라“, 아끼시는
(spare) 상급, 분별력의 상급, 의의 해가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지고 떠오르게 하는 상급, 사악한 자를 밟는
상급들입니다. 오늘은 말라기 4장 4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심판과 엘리야“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이스라엘의 마지막 때에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화덕같이 불태우는 날이 임하리니 참으로 교만한 자와 악하게 행하는 자가 다 지푸라기가 되리라 다가
오는 그 날이 그들을 불태우고 그들에게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하리라”
심판은 땅에서의 심판이 있고 죽어서의 심판이 있고 마지막 심판이 있습니다.
땅에서의 심판은 에덴동산에서의 심판, 노아 당시의 심판, 바벨탑의 심판, 마지막 때의 심판, 7년 환난
때의 심판이 있습니다.
죽어서의 심판은 구원함을 받지 못한 죄인들이 죽어서 지옥 불에서 당하는 고통이고 마지막 심판은 하나
님께서 사람들의 모든 몸을 일으켜서 몸과 함께 영영 불 못에서 고통당하는 심판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이 땅에서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스라엘의 마지막에 이 땅에 임할 그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a. 불태우는(burn) 심판입니다.
이는 요한 계시록 8장 7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위로 쏟아지니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타고
푸른 풀이 다 타니라”
마른 풀이 타는 것이 아니라 푸른 풀이 탄다는 것을 보면 그 불이 어느 정도의 불인가를 알 수 있습니
다.
b. 누구에게 이 심판이 임합니까?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에게 입니다.
어떠한 자가 교만한 자이며 악을 행하는 자입니까?
c.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비유하십니까?
“지푸라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 줄 알지만 지푸라기 같은 인생입니다.
이를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입니다.
d. 그 심판의 강도는 얼마나 센 심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과 사람들을 불태우며, 그 뿌리와 가지도 남기지 않는 심판입니다.
사람들의 뿌리는 무엇을 가리킵니까?
사람들의 가지는 무엇입니까?
그 사람들 자신들뿐만 아니라 그 육신의 부모들과 자녀들까지 불태우는 공의의 심판입니다.
2. 엘리야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a, 언제 그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십니까?
크고 두려운 주님의 날이 이르기 전”입니다.
크고 두려운 날은 언제입니까?
7년 환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환난심판이전에 그를 보내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를 보내는 시점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예언하셨을까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심부터 환난 시까지는 이스라엘의 시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을 이방인인 우리들에겐 은혜의 시간이라 부릅니다.
b. 그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그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아오
게 하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이 한시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인데 왜 그 육신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으로 말씀하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사람들 간의 관계도 회복되지 않습니까?
사람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선 하나님께로 사람이 돌아와야만 가능한 것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
다.
침례 요한 때부터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시대에 한시적으로 일부의 유대인들이 하나
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십니다.
c. 엘리야는 누구입니까?
여기서 엘리야는 침례요한을 가리킵니다.
마태복음 17장 10절부터 13절까지에서 말씀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참으로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리라. 그러
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그들이 그를 알지 못하고 자기들이 하고자 하는 것
들을 그에게 행하였도다 사람의 아들도 그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당하리라. 하시매 그제야 제자들
이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침례자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마 17: 11- 13)
이 대답은 제자들이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어찌하여 서기관들은 반드시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씀하나이까?“ 라고 질문한 것에 대한 말씀하신 대답이었습니다.
결언: 유대인의 심판은 환난에서 나타나고 또 그 심판 오래 전에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시는데
그 이전에 엘리야라 불리우는 침례 요한의 올 것을 예언하는 말씀으로 심판 이전에 유대인에게도
기회를 주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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