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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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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전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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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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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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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로마서 7장 23절- 8장 9절
제목 : 감사의 전과 후
서언: 지난주에는 로마서 12장 1절부터 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몸을 (보여)드리라”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 몸이란 것을 우리는 흔히 육체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헬라어로는
두 단어가 있는데 하나는 “살크스”라고 육체나 살을 의미하고 다른 하나는 “소마”라고 몸을 의미합니
다.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소마”로서 육체가 아니기에 다른 몸을 의미함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몸이
란 것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함을 바울의 간청이나 하나님의 긍휼이라는 단어를 통하여 잘 알 수 있습
니다. 그 몸은 살아있고 거룩하며 하나님께 받으실만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몸은 무엇일까요? 더욱
이 여기선 드리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더 정확히 번역하면 “보여드리라”고 함이 옳을 것입니다. 드리는
것과 보여드리는 것 것같엔 차이가 있습니다. 보여드릴 그것은 그것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일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새사람, 새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우리가 보여
드릴 것은 하나님으로 태어난 우리 속에서 자라고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보
여드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난 우리 생명을 생각하는 것을 통해 보여드리는 것입니
다. 그때 우리의 혼(생각)이 새롭게 되고 그 혼의 새롭게 됨으로 (육체)가 변화된다는 의미의 말씀입니
다. 오늘은 로마서 7장 23절부터 8장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감사의 전과 후”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
고자 합니다. 탈무드에는 감사하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것이라고 말합니다.
1. 바울이 감사하기 전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a. 죄로 끌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죄의 삶을 패배자의 삶을 토로합니다.
바울 사도는 어떠한 죄로 고민하고 죄의 삶을 고백하고 있습니까?
특별히 우리가 죄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죄들을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속사람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고자 하는 것을 그 육체가
하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이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을 육체가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보고 있는 한 하나님의 의를 볼 수 없습니다.
죄들로 인하여 계속적으로 패배할 것입니다.
b. 자신을 비참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을 비참하게 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저주받은(wretched) 삶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비참하게 생각합니까?
이건 무엇을 보고서 그렇게 말합니까?
자신을 비참하게 여기면 계속적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는 비참한 생활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c. 사망의 몸으로 생각하고 괴로워합니다.
자신의 몸을 사망의 것으로 규정합니다.
사망이 자기 몸을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내는 데, 그것을 보고 있는 동안엔 생명을 볼 수 있습니까?
자기 몸에 사망이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하면 그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d. 자신을 건져낼 분이 없다고 절망해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그의 모든 죄들을 피로써 다 용서하셨음을 깨달은 가운데
감사하지 못함으로 해서 아무도 자신을 건져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에게 일어난 주 예수님께서 건지신 그 놀라운 구원의 손길을 잊어버립니다.
한번 구원했으면 자신을 건져낼 분이 있지만 감사가 없을 때 그는 아무도 자신을 건져낼 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는 감사가 성령님의 깨달음이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2. 감사한 후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a. 분별력이 생겼습니다.
생각은 하나님의 법을 섬긴다는 것과 자기 육체는 죄의 법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어떤 것이 따르는가 하는 그 사실을 발견합니다.
생각은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체는 죄의 법을 섬긴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b.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 죄에 대한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감사함으로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한번 십자가에서 모든 죄들을 담당하셨으면 그 죄나 죄들에 대한 정죄 곧 심판도 끝난 것
이 아닙니까?
c. 성령 하나님을 따라 걷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다기 때문임을 깨닫게 됩니다.
육체가 죄의 법을 섬긴다고 해서 성령님을 따르지 못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성령님을 따라 걷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육체를 보지 않으면 육체는 그 죄의 섬김 역시 힘을 쓰지 못합니다.
d. 율법이 육신으로 인하여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은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 율법의 의가 성취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f. 성령님과 하나님의 생명으로 생각하는 것이 생명과 평안을 주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생명과 평안은 감사함으로 하게 되고 그때 성령님과 하나님의 생명으로 생각하게 돱니다
g.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게 하는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육신 안에 있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쁘한다는 것입니다.
h. 성령님 안에 있으면 그 자체가 육체 안에 있지 않은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결언: 감사한 후의 삶과 전의 삶이 이렇게 다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넘치면 넘칠수록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말씀을 깨닫게 되고 삶도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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