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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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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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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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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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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일서 2장 15-17절
제목 :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서언 : 지난주에는 요한일서 2장 12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을 쓰는 이유들”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첫 번 째 이유는 용서받았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두 번째 이유는 처음부터 계신 그분(예수 그리스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그리스도(하
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세 번째 그 이유는 사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사악한 자란 누구를 가리킵니까? 이 말씀 역시 두 번이나 말씀합니다. “이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두 가지의 이긴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는 “강하고”이며 다
른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고“입니다.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나타냅니까? 사람들에게 강
한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한 사람을 강하게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네 번째 그 이유는 아버
지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곧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아 알므로 아버지를 알게 되는 기적과 같은 사실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2
장 15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에 대하여 함께 상고하고저 합니다.
1. 세상을 사랑하는 것의 그 특징은 무엇입니까?
a. 육신의 정욕
육체적인 욕심을 의미합니다
“먹기에 좋고”(창 3: 6)
b. 안목의 정욕
눈으로 보는 욕심입니다.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c. 인생의 자랑
자기 인생과 그 생활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
자기 생활을 자랑하려고 하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게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 제일로 지혜가 다른 사람
과는 다르다는 것으로 지금의 생활을 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 이러한 것들은 세상에 속한 것들이기 때문이며,
하나, 이러한 것들은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 세상도, 그리고 세상의 욕심도 사라질 것(pass away)이기 때문입니다.
하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뜻은 무엇입니까?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3. 세상을 사랑하는 자에 대한 단정
세상을 사랑하거나 세상에(in the world)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자의 속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없다고
단정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세상에 대한 사랑은 서로가 동시에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4. 그렇다면 어떻게 세상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나님께 내가 속한 자임을 깨달아 알고 있을 때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
하고 있을 떄”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내가 세상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자임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 자연스
럽게 세상을 사랑하지 않으며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본문에서 아버지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오고 있습니까? 두 번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심과 자신이 아들이심이 그 해답입니다.
참으로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이 확실하면 세상을 사랑하거나 세상안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그 생명의 성장한 만큼 나타나게 됩니다.
결언: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지만 많은 설명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 세상과 세상 안에 있는 것들
을 사랑하지 않기가 쉬운 일이 아님을 나타내 보이고 계십니다. 그리고 세상과 세상 안에 있는 것들
을 사랑하지 않는 것조차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심을 보고 있을 때 가능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있을 때 가능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의 생명이 자란만큼 아버지를 사랑하며 세상과 세상
안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지고의 뜻은 세상과 세상 안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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