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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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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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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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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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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일서 4장 19-21절
제목 : 사랑의 순서
서언 : 지난주에는 요한일서 4장 17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랑과 두려움”에 대하여 말씀하였
습니다. 사랑 안에 있지 않으면 두려움이 있습니다. 육체의 나이가 많아지면 질수록 두려움이 가중됩니다.
“높이 있는 것을 무서워하며 두려움들이 길에 있고”(전 12: 5) 두려움의 시작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
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 10) 아담에게 두려움의
시작되었습니다. 여기 아담은 왜 두려워한다고 말합니까? 그는 “벌거벗은 것” 때문이라고 하나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아담이 두려워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사랑 안에 있으
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움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한 것입니다. “그분(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헌물로 삼으셨나니 여기에 사랑이 있느니라”(요일 4: 10)
죄가 없으면 당연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두려움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
다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4장 19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랑의 순서”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본문에선 형제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은“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씀입니다.
이는 형제 사랑에 앞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음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
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에 대한 사랑 중에 어느 것이 더 중한 것입니까?
물론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형제 사랑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말씀에서 입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형제가 있음을 나타내시는 것을 보면, 여기서 하나님
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중대함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6장 5절에서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네 모든 것 그리고 안팎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의 말씀입니다.
이 명령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이 못했던 것입니다.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려 하면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야 합니까?
그렇게 할 만큼 큰 무슨 일이 우리 곧 나에게 일어났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것은 본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절은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2.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다음에 나타납니다.
형제를 사랑함이 하나님보다 앞서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그러한 활동이 더 앞섭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입으로만 있고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지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형제 사랑도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형제 사랑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됩니다.
형제 사랑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요한 일서 5장 3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명령은 어떠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까?
“무거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합니다.
무거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가볍고 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그 사랑을 느끼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형제 사랑이 쉽게 나타나는 것은 받은 하나
님의 사랑이 수도꼭지를 틀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수도꼭지는 무엇입니까? 입은 하나님의 사랑을 늘 생각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20절에서 왜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사랑은커녕 미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형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실까요?
그 상대 형제의 생활과 행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을
하고 계십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형제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실제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자기 육체를 보고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형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않으면 결코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이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21절 말씀에서 형제 사랑을 명령으로 받았다는 그 명령은 누구를 위한 명령일까요?
여기서 명령이라고 말씀하시나 결국 그 형제 사랑이 자기를 위한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안에 있는데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생명이 얼마나 슬퍼하며 괴로워할까
요?
그 하나님의 생명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결언: 형제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있을 때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늘 바라보고
살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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