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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지 않는 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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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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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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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갈라디아 5장 16- 26절
제목 : 죄를 짓지 않는 길(2)
서언: 지난주에는 갈라디아 5장 16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죄를 짓지 않는 길‘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
니하리라“(16절) 육신의 욕심은 사람이 짓는 그 죄들을 다 포함합니다 성령님 안에 걸으면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25절 말씀을 보면 ”성령 안에서 걷는 것“은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을 전
제합니다. 성령 안에서 살면 성령 안에서 걷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 안에서 무엇이 사는 것입니까? 유
리 몸과 혼 입니까, 아니면 무엇입니까? 우리 속의 생명입니다. 성령 안에 걷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
우리 속의 생명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 속의 생명을 보면 육체나 육체의 욕심들 곧 죄들이 보이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은 갈라디아 5장 16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죄를 짓
지 않는 길(2)‘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죄를 짓지 않으려 하면 육체를 보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육체가 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보면 그 육체가 끌어당겨 죄를 짓게 됩니다.
”육신은 성령을 거슬려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거스리기 때문이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하므로“
(17절)
이 구절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육체의 힘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육체가 대수롭지 않거나 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서 육체의 힘은 어느 정도입니까?
예, 육체가 성령님과 맞설 정도입니다.
맞선다고 해서 이기는 것은 이ㅏ니지만 그 욕심은 이루는 것입니다.
육체가 성령님을 맞선다는 데서 육체 곧 육신의 힘이 작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가 성령님을 대적한다는 말씀도 역시 육체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육체의 욕심을 꺽을 수 없습니다.
곧 육체의 힘으로 인하여 육체 아래에서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육체가 성령님을 거스려 자기 욕심을 이룬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육신 곧 육체를 보면 그 욕심에서 곧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죄에 익숙합니다.
2. 그럼에도 육체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죄를 육체가 짓지 아니할 수 있다는 그 가능성을 갈라디아 5장 24절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육신과 함께 그 애착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24절)
이 말씀은 무엇을 나타냅니까?
분명 우리 혼과 육체로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보아 왔는데, 이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 육체
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으심으로 죄들을
용서하셨는데 그 십자가에서 어떤 일도 있었다고 말씀하십니까?
육체를 못 박았고 육체의 애착과 정욕들을 못 박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육체를 따라 살 수 밖에 없었고 또 그 정과 욕심들을 따라 살므로 죄들을 지어
왔습니다.
육체의 죄된 현실과 십자가에 육체를 못 박았다는 말씀을 우리가 설명해야 할까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육체를 못 박았는데도 우리 육체는 여전히 그 욕심을 이루었습니다
육체가 그 욕심을 이루었다는 말씀은 육체가 여전히 죄들을 지어왔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았다는 말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우리 육체와 그 욕심을 못박았다는 말씀은 우리 육체가 못박혔다는 것은 육체가 죽었다는 것
이 아닙니까?
예, 육체가 죽었으면 육체가 그 힘을 잃은 것이 아닙니까?
육체가 힘을 잃었다는 것은 힘을 잃었으니 힘을 잃은 육체가 죄를 지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우리 육체의 모든 죄들이 용서되었지만 이 말씀을 통하여 육체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 줍니
다.
3. 죄를 짓지 않을 길은 성령님 안에서 걷는 생명을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죄를 육체가 짓지 않으려 하면 성령님 안에서 걷는 것입니다.
성령님 안에서 걸으면 육체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무엇이 걸을까요?
우리의 몸, 혼, 아니면 무엇일까요?
우리 속의 생명이 성령님 안에서 걷습니다.
성령님 안에 걷는 생명을 보면 육체가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너희가 율법아래 있지 않다(18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우리 속의 생명을 보는 일이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곧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이 없으면 생명을 볼 수 없고 여전히 율법아래
여전히 육체아래 있어 육체를 볼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성령님과 생명이 함께 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율법이라고 말씀을 하는데 연이어 나오는 말씀들은 육신의 행위들입니다.
율법이나 행위는 붙어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무엇을 보는데 따라 육체가 죄를 짓거나 죄를 짓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육체를 보면?
생명을 보면?
에덴동산에서 이브가 생명나무를 보았다면 죄를 짓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보았습니까?
선악과 나무를 보았습니다. 그때 죄를 지었듯이 그 보는 것에 따라 그 결과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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