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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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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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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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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수아 7: 1 -9절
제목: 함께 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께서는?
서언: 지난주에는 여호수아 6장 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에서 “함께 하는데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전위 군사들과, 나팔든 제사장들
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 후위 모든 군사들과 모든 백성들이 함께 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7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에서 “ 함께
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께서는?”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온 백성이 함께 하려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보낸 정탐 군들의 보고는 이삼천 명만 올라가 아이 성을 치라는 것이었습니 다
그 이유는 아이 성의 거주민이 적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이유로 온 백성이 수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백성 중에서 삼천 명 가랑을 아이 성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그래도 여호수아는 그들이 제안한 수에서 최대치의 군사를 보냈던 것입니다
삼천 명의 군사 입니다.
그들은 여리고 성에서의 일들을 까맣게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모든 백성과 제사장들과 군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7일 간이나 그 여리고 성을 돌게 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함께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역사하셔서 여리고 성으 무너뜨리셨는데
여기선 이들은 무엇을 계산하였습니까?
아이 성의 시민들의 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적으니까 다 함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2. 함께 하지 아니한 그 결과는 어떠하였습니까?
그들이 아이 성으로 올라갔다가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이 도망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셔서”입니다.
이스라엘 사람 서른 여섯 명쯤이 침을 당하였고 아이 군사들이 그 성문에서부터
스바림이라는 장소에까지 쫓아와 그 비탈에서 그들을 쳤습니다.
이는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신 것 때문입니다.
완전히 패한 것입니다
그때에야 백성들의 마음은 물같이 되었습니다.
물같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음이 녹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힘이 풀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 패배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여호수아는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함께 언약궤 앞에서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습니다.
- 여호수아는 머리에 흙을 끼얹고 저녁때까지 있었습니다.
- 저녁때에 여호수아는 슬프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어찌하여 주께서 이 백성을 데려다가 요르단을 건너게 하시고
어찌하여 우리를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주어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 게다가 여호수아는 요르단을 건너 온 것을 다음과 같이 후회하였습니다:
“우리가 요르단 저편에서 만족하고 거기 거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자신을 한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원수들 앞에서 등을 돌렸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그 땅의 거주민이 그 소식을 듣고 우리를 둘러쌀까
- 우리의 이름을 땅에서 끊을 까“하고 염려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주께서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해 어찌하려 하시나이까?”고 따지듯이
여쭈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패배한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함께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패배했습니까?
아간이 죄를 지어서 패배한 것인가요, 아니면 함께 하지 않아서 패배한 것인가요?
이 질문에서 우리는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아간이 범죄 하여 패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패배한 것은 함께 하지 않아서 패배한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에 대한 기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생 라합이 정탐군들을 영접하고 숨겨주어서 구원된 것입니까, 아니면 그 창으로
붉은 밧줄을 걸어 두어서 구원받은 것입니까?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은 정탐군들을 받아들여서 구원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생 라합이 구원된 것을 그 붉은 밧줄 때문이었습니다.
구원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함께 하는 데 있어 장애물은 아간의 범죄여서 이를 처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그를 처단해야만 이스라엘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놀라지 말라 싸울 수 있는 온 백성을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수 8: 1)
게다가 복병을 둘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여호수아가 싸울 수 있는 온 백성과 함께 아이 성을 치려고 올라가서
강한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매복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그 온 백성이 아이 성으로 나갔던 것입니다.
또 오천 명가량을 뽑아 아이 성과 벧엘 사이에 매복을 시켰던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하셔서 아이 성을 이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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