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9번글 |
|
판단하지 말라 |
|
2022-05-21 |
|
506건 조회 |
|
말씀: 고린도전서 5장 1- 5절
제목: 판단하지 말라
서언: 지난주에는 마태복음 8장 23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의 파도가 칠 때 나는?”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큰 폭풍이 일어 파도가 배를 집어 삼키려 할 때 우리 구주 그리
스도께선 주무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가 세상의 파도가 칠 때 아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세상의 파도가 칠 때 대부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항 그 해결책을 모색합
니다. 그리고 본문의 말씀에 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찾아 예수님께 간청합니다.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이 파
도로부터 구원해 달라는 간청이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두 마디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오늘날의 종교인들과 같이 제자들이 상당히 종교적으로 이 상황을 접
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 조금도 없다”는 말씀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기보다 파도를
본 것에 대한 말씀이시오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는 예수님을 보지 않음으로 나타난 두려움에 대하여 말
씀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간청은 하였으나 마지막으로 세상의 파도가 칠 때 주무시는 예수님과 같아지는 것
입니다. 세상의 파도가 칠 때 나는 잠잠히 그리고 잠자듯이 평온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4장 1절
부터 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판단하지 말라‘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5절 상반절)
다른 사람의 그 어떤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 보면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판단하기를 즐겨합니다.
그러나 판단하지 않아야 하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이유는 로마서 2장 1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하기 때문이니라”
이 말씀은 판단하는 자가 그 판단한 일을 다른 사람과 같이 행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어느 누군가를 지칭하지 않고 사람들의 특성이 남을 판단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판단하는 일에는 “정죄”가 따릅니다.
판단은 정죄를 부르게 됩니다.
판단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롬 2: 2)
다른 사람들의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판단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ks이 판단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하는 이는 다른 사람과 그 행위가 달라야만 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혼과 몸은 거의 같습니다.
그 하는 일도 거의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무도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판단은 “진리대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롬 2: 2)
그러나 한가지 단서는 있습니다.
“때가 이르기 전까지 곧 주님께서 오시기까지”만 판단하지 말라는 전제가 있습니다(고전 4: 5)
2.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
“나도 내 자신을 판단하지 아니하노니”(고전 4 : 3 하반 절)
바울 사도 자신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판단하지 않아야 하지만 자기 자신도 판단하지 않아야 함을 말씀합니다.
바울 사도는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면서 매우 특이한 말을 합니다:
하나, 바울 사도는 형제들에게 판단을 받는 것이 자기에게는 매우 작은 일이며,
둘 , 사람의 판단으로 판단을 자기가 받는 것도 자기에게는 매우 작은 일이며,
셋 , 자기 스스로 판단 받을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전 4: 4절)
판단을 받게 될 때, 그것이 매우 작은 일이 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툼이 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왜 그는 판단 받는 것이 자신에게는 매우 작은 일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가 행한 그 판단 받은 일이 어떻게 되어서 그렇게 말할까요?
그 판단 받는 일이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용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용서받은 그 판단 받은 일이 메우 작은 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기가 판단 받을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자기가 판단 받을 아무 것도 없다”는 뜻
입니다.
판단 받을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울 사도가 말씀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우리의 판단 받을 “모든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시리로다”라고 미가서 7장 19절 하반 절에서 말씀하
신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비교: 골 2: 13 시 103: 3 사 38: 17 “네 모든 죄를 주의 등 뒤로
던지셨나이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이심으로 모든 죄들은 깊은 바다에 빠져 아무도 볼 수
없게끔 하였기에 바울 사도는 "자신의 아무것도 판단 받을 것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가서 7장 18절에서는 “주는 불법을 용서하시고...남은 자들의 범죄를 지나치시나이다. 그분께
서는 긍휼(용서)을 기뻐하시므로 분노를 영원토록 품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습니다.
남은 자들의 범죄를 지나치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는 지은 죄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죄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마음이 넓으셔서 입니까?
예 하나님의 마음은 넓고도 넓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라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신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죄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죄를 지나치려면 죄에 대한 값이 지불되어야 합니다.
죄의 값은 죽음인데 그 죽음을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대산 당했던 것입니다.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긍휼 곧 용서를 기뻐하신다는 말씀에서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서 43장 25절에서는 “나 곧 나 자신을 위하여 네 범죄들을(지은 죄들을) 지워 버리는 자니 내가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비교: 히 10: 17 /“죄들과 불법들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 죄들을 지워버리시고 또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엇으로 말미암은 것입니까?
예,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하신 것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 사도가 내가 판단 받을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한다는 말씀은 무엇 때문 이겠습니까?
바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 때문입니다.
시편 103편 12절에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분께서 우리의 범죄(지은 죄)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라는 말씀으로 인하여 바울 사도는 자신이 판단 받을 그 어떤 것도 알지 못하며 자신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 대부분은 판단에 대하여 주로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칭찬으로 바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바울 사도는 “판단 받을 것이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고 해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4절)고 한데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의를 보게 됩니다.
“칭찬을 받으리라”는 말씀으로 왜 바뀌게 되었을까요?
어두움의 일들과 마음의 의도들에 빛이 비취게 될 때, 칭찬이 있다는 말씀을 볼 때, 그러한 판단의 것
들은 사라지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하신 일들만 남게 되어 그것을 깨달은 이들이 칭찬 외에
무엇을 받겠습니까?
|
|
 |
| 목록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