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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따라 걷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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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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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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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잠언 3장 27-35절
제목: 육체를 따라 걷지 말라
서언: 지난주에는 잠언 3장13절부터 20절까지에서 “지혜로 말미암는 행복‘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것들과 걸려 넘어지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두 번이나 언급되는데, 하나는 장애물(stumbling material)에 의해서, 다른 하나는 눈에 보
이지 않는 것들 곧 ”갑작스러운 두려움“입니다. 전자는 내 몸의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것이요
후자는 내 마음이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언제 “나의 길에서 안전히 걷고” 또 “걸려 넘어
지지” 않습니까 “누울 때 무서워하지 않습니까?? 명철과 지혜와 지식이 “네 혼에게 생명이
될 때”이며(22절) 명철 지혜 그리고 하나님의 지식이 “우리 목에 은혜”가 될 때입니다 이
렇게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일하시는 문은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하나
님이십니다. “주께서 네 발을 지켜 거기 걸려들지 아니하게 하실 것임이라”(26절) 그 이유
는 주님께서 내 확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잠언 3장 27절부터 35절까지에서 “육체를
따라 걷지 말라‘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육체를 따라 걷지 않을 때 다음의 것들이 가능합니다:
하나, 선 베풀기를 금하지 말라(27절)
그 조건은 ”선 베풀 힘이 있거든“입니다.
여기서 선이란 무엇이 필요한 자에 대한 선으로 여기선 구제나 구호를 의미합니다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이란 ”구제하거자 구호할 힘이나 여력이 있거든“으로
그것을 금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육체를 보고서 육체를 따라 살면 이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 베풀기를 금하지 아니하려면 육체를 따라 걷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 ”내일 주겠다“고 하지 말라(28절)
그 조건은 ”베풀 것이 있거든“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줄 것이 있거든 줄 것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미루면 우리의 육체는 어떻게 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줄 육체의 마음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줄 것이 있으면 네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다고 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줄 것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육체이니 육체를 보거자 따라 걷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 이웃을 해하려고 꾀를 꾸미지 말라(29절)
어떠한 경우입니까?
네 이웃이 안전히 거하는 것을 보거든입니다.
이웃이 안전히 거하는데 이를 본 자가 해치려거 꾀를 부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육체는 어떠합니까?
그리고 육체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이럴 때 꾀를 부리지 않는 것은 육체를 보지 않고 육체를 따라 걷지 않아야 합니
다.
하나, 까닭 없이 다투지 말라
그 조건은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입니다.
악을 에게 행하지 아니하였다면 싸우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까닭 없이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역시 무엇을 보지 않아야 하면 무엇을 따라 걷지 않아야 합니까?
하나, 학대하는 자를 부러워하지 말라
학대하는 자를 우리의 육체는 부르워할 수 있으니 이에서 벗어나려면 그를
부러워하지 않으려면 우리의 육체를 보지 않고 육체를 따라 걷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 그의 어떤 길도 따르지 말라
육체의 길은 그 길을 따르는 것이나 육체를 보지 않으면 육체를 따라 걷지 않습니
다.
2. 육체를 따라 걷지 않는 자는 어떠한 보상을 받습니까?
육체를 따라 걷지 않는 자를 본문에서는 의인이라, 겸손한 자라, 지혜로운 자로 언급하
십니다.
육체를 따라 걷지 아니하는 자는 우리의 혼과 몸이라기보다 오히려 우리 속의 생명을
가리킵니다.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를 성취하려 하심
이니라“(롬 8장 4절)
a. 은밀한 일을 함께 하게 하십니다(32절)
삐뚤어진 자는 하나님께 가증한 자이나 의로운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밀한 일이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 주신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b. 복을 주십니다(33절)
사악한 자에게는 저주가 있으나 의인의 거처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c. 은혜를 베푸십니다(34절)
비웃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은혜란 거저 주시는 것을 의미하니 거저 주신다는 것입니다.
d. 영광을 상속받습니다.(35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이어받지만 어리석은 자가 높임을 받는 것은 결국 수치가 된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영광을 이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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