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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을 받은 그 이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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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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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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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37장 1 -8절
제목 : 미움을 받은 그 이유들
서언 : 그 지난주에는 창세기 35장 16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로우신 하나님과 야곱의 가
정”에 대하여 함께 상고하였습니다. 야곱의 가정이 정말로 행복하였습니까? 그것도 하나님의 선택을 입
은 야곱인데도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야곱의 가정과 야곱은 인간의 눈으로
보기엔 정말 불행하였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께 대하여 회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의 눈으로 보면 그러한 야곱이라도 여전히 사랑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이 당한 인간이 보기에 첫 번
째 불행은 자기가 가장 사랑하던 라헬이 죽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것도 아들을 낳다가 죽은 것입니다. 야곱
이 인간의 보기에 두 번째 불행은 자신의 맏아들 르우벤이 자신의 첩 빌하와 동침한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뿐만 아니라(신 27 : 20, 레 20 :11) 우리 인간이 보기에도 죽일 죄로 보이는 르우벤의 죄를 보고서 느
끼는 야곱의 자녀교육에의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떠하셨습니까? 그 이유
는 무엇입니까? 게다가 르우벤도 살려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기서 하나님의 어떠한 것을 발
견할 수 있습니까? 라헬이 아들을 낳다가 죽게 하신 그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레아는 하나님을 시인하
기도 하였지만 라헬은 하나님을 시인하기보다 야곱을 의지하고(창 30:1) 산 사람입니다 게다가 아버지의 우
상들을 훔친 것을 보면 우상을 섬긴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그 이유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여름 가족 수련회를 통하여 성경은 사실인가? 와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라는 주제로 함께 하였습니
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듯 하나 사실상 아버지 하나님과 그 말씀을 잘 믿지 못하여 이번 기회를 통하여
그 증거들을 깨달아 더 많이 아버지와 말씀 그리고 능력을 믿게 되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
였다고 날마다 생각한다면 더 나은 가치있는 사람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함께 생각하였습니다. 오늘은 창세
기 37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미움받은 그 이유들”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
기서 요셉이 받은 미움은 두 가지 종류의 미움이었습니다. 그 미움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람으로 인한 미움
“자기들의 아버지가 그의 모든 형제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창 37 : 4)
이러한 미움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미움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사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사람으로 인한 미움은 진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늘 그리고 어니서나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a. 어떠한 사람으로 인한 미움입니까?
그 아버지 야곱으로 인한 미움입니다.
그 미움은 요셉으로 인한 미움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미움을 받으면 상당히 억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형제들의 나쁜 행실을 자기 아버지에게 보고한 곧 고자잘한 것 때문에 그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들 같으면 그것으로 인하여 미워할 수 도 있었지만 본문에서는 그것이 미움의 이유가 아닙니다.
b. 야곱의 무엇 때문에 그들이 요셉을 미워하였습니까?
야곱의 사랑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자녀들도 야곱이 사랑하였습니다.
이는 “그를 더 사랑하였다”는 말씀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는 것은 다른 그의 형제들도 사랑하였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결국 야곱이 요셉을 가장 사랑함으로서 그 형제들이 그를 미워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한 야곱의 그 사랑은 하나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이었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가장 많이 사랑한 까닭은 자기가 늙었을 때 낳은 아들이어서 였습니다.(창 37 : 3)
야곱의 자녀 사랑엔 분명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가장 사랑한다는 표시를 보였습니다. 요셉에게만 채색 옷을 해 입혔습니다.
이를 통하여 요셉은 그의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2. 하나님으로 인한 미움
“그의 꿈과 그의 말로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라”(창 37 : 8)
a.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꾸게 하신 그 꿈을 인하여 미움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꿈을 꾸었습니까?
요셉과 그의 형들이 밭에서 단을 묶고 있는데 요셉의 단은 똑바로 서고 형들의 단은 둘러서서 요셉의 단에
게 경의를 표하였습니다(창 37 : 7)
사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고 그 아름다움을 의지하고 야곱만을 의지하고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는 그의 아들을 선택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보여주는 것입니다
“죄가 넘친(abounded) 곳에 은혜가 더욱더 넘쳤나니(much more abound)”(롬 5 : 20)
위의 말씀에서 죄가 넘쳤던 때는 과거요 하나님의 은혜가 훨씬 더 많이 넘친 때는 현재임을 볼 수 있습니
다.
요셉의 꿈 이전에 요셉에겐 하나님의 무엇이 이미 임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넘쳤던 것입니다.
그의 꿈을 인하여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더욱’이란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더 많이(more)'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이러한 꿈을 꾼 것은 요셉의 자의로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 같은 생각을 많이 하는 가운데 꾸는 그러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그 미래의 일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람에 의한 미움보다 어떠한 것이 더 많은 미움을 받습니까?
b. 요셉의 말을 인하여 미움을 받습니다.
요셉이 그 꿈을 꾸고서 말을 한 것 때문에 더 많은 미움을 받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에 의하여 꾼 꿈을 혼자 조용히 간직했더라면 미움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꿈을 그의 형들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이미 그의 형들이 자신을 미워함을 아는데도(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하여 그에게 평안하게(편
하게) 말하지 않았기에-창 37 :4) 그러한 꿈을 말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바보여서일까요?
아니면 그가 너무 순진해서 였을까요?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그 속에서부터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언 : 사랑에 의한 미움보다 본문에선 하나님에 의한 것을 사람들이 더 미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깨달아 살면 어떠한 일이 있을까를 여기서 보여주시면 또한 그 미음의 정도가 사람
에 의한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로 보면 하나님의 의한 말씀과 그 능력이 훨씬
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을 더 미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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