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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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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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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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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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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일서 5장 14 -15절
제목 : 구하라 !
서언 : 지난주에는 요한일서 5장 9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내 안의 증거”에 대하여 말씀하였습
니다. 내 안의 증거는 아버지께서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증거는 누구와 관련된 것입니까? 그래서 하나님
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언 곧 증거가 있다고 10절에서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의 증거들을
잘 받아들이나 하나님의 증거를 잘 받아들이지 않기에 하나님의 증거는 더 큰 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증거
를 받아들이지 않는 의미로 말씀합니다. “그 증거는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
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내 안의 증거는 영생이며 그 생
명이 아들 안에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종합하면, 내 안의 증거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물론 그
과정은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있습니다(벧전 1: 3) 내 안의 증거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이름에 대하여)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원
한 생명이 있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고 또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이름에 대하여)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13절) 이 말씀에서 우리가 유의해 보아야 하는 점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에 대하여 믿는다는 자에게
또 믿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한다는 점입니다. 한번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에 대하여 믿었으면 그것으로 완
전한데 이 구절의 말씀은 또 한 번 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을 믿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
다. 그렇다면 처음에 믿는다는 것과 다음의 믿는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처음의 단계가 자의로 믿는
단계라면 나중의 믿는 것은 다른 분에 의한 ”믿을 수 있게“, 혹은 ”믿게 하는(may believe)“ 단계입니
다. 그래서 셩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5장 14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구
하라”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마태복음 7장 7절부터 8절까지의 구하는 것과 본문의 말씀의 구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있습니까?
a. 마태복음 7장 7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구하면 주시고 구하는 자마다 얻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어디에서 구하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6장 말씀들과 연관지어보면 먹을 것과 입을 것은 자연스럽게 아버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다
는 것을 나타내 보이시니까 그러한 것을 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공중에 나는 새들이나 백합화와 같은 꽃들을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찾으라고 말
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이어 구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입니까, 아니면 예수님 밖에서 입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어떤 확신이 온 다음에 구하는 것입니까?
이 말씀에서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막연한 구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하시는 것을 보면, 하늘의 아버지라는 간접적인 말씀을 내비치
시고 계십니다.
b. 본문의 말씀에 나오는 구하는 것은 “안에서” 곧 “아버지 안에서”의 구하는 것입니다.
그분 안 곧 아버지 안이란 무엇을 가리킵니까?
내가 누구라는 것에서 구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안이란” 어떠한 가운데 구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씨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혼과 육신으로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미 가진 “확신” 가운데 그리고 우리가 아는 가운데 구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확신과 이미 아는 가운데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표적이 나타나기 전에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이루실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
2. 구하는 것은 무엇을 따라 구하는 것이어야만 합니까?
“그분의 뜻대로” 곧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뒤집어보면 “누구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 아닙니까?
“내 뜻대로”도 아니고, “ 내 육신을 위해서도 아니고”, “세상의 욕심을 따라 구하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은 어디입니까?(마 6: 10)
“하늘입니다”
내가 어디를 바라보면서 하는 기도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 아들이 땅에서 구하는 것을 원하실까요, 아니면 하늘에서 구하는 것을 원하
실까요?
3. 그 아들들이 아버지께 구하면?
a. 우리 말을 들으십니다.
우리 말을 무엇이든지 들으십니다.
b. 우리가 구한 것들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구한 것을 들으신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결언: “구하라”란 대단히 단순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와야 합니다.
그때 구하는 것에 대한 얻는 것이 있습니다.
그 확신은 누가 줍니까? 확신은 성령님으로부터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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