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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Be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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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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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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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일서 4장 4- 6절
제목 : 소속(Belong)
서언 : 지난주에는 요한일서 4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통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가리킬 때 혼이라고 말씀합니다.창세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을 때 “살아 있는 혼”(창 2: 7)으로 말씀하셨고 에스겔 18장 4절에서는 “보라 모든 혼은
내 것이라. 아버지의 혼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혼도 내 것이라.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고 말씀
하는데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영을 말씀하시면서 성령님을 알라고 하
신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속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지 않는 영
은 하나님께 속한 영이 아닙니다. 적그리스도의 ”that spirit“입니다.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실 때도 육체 안에 오셨고 다시 오실 때도 육체 안에 우실 것입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4장 4
정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소속“에 대하여 말씀하고자 합니다.
1.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일견 보아 세상에 속한 것같이 보입니다.
왜 그렇게 보입니까?
눈으로 실제 보이는 우리의 육체 때문입니다.
육체가 전부이며 육체를 따라 삽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 속에 걸어 다니며, 세상과 같은 생각을 하고, 세상 말을 하며, 세상과 같이 행동하
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고 볼만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우리는 어디에 속한 자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겉 사람으로 볼 때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못 박히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 ; 14)
그래서 우리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이를 깨닫지 않으면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난 이후에도 세상 안에 잇는 줄 착각하게 되고 세상을 좇아
살게 됩니다.
우리 발이 땅을 밟고 있다고 해서 세상 안에 살고 세상에 속했다고 생각하나, 우리 발이 땅을 밟고 섰다
고 해서 우리가 세상 안에 잇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미국 사람이 한국 땅을 밟고 섰다고 한국 사람입니까?
분명히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속한 하늘나라 사람이 이 땅에 서 있다고 세상나라 사람입니까?
본문에서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누군가가 세상의 말을 하면 우리가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세상의 말을 하면 실제로 어떠합니까?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은 그것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우리 속에서 우리 생명은 한탄과 신음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겉 사람을 두고서 말씀한다는 것 보다 속사람을 두고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2. 우리가 하나님께 속합니다.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은 본문의 서두의 단어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열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은 우리가 어린 자녀라는 말씀과 관계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린 자녀는 누구입니까?
그리고 누구의 어린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어린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 하나님의 어린 자녀가 되었습니까?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다시 낳음으로 태어난
어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낳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나 말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무엇을 염두에 두어서는 아니 되겠습니까?
육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아버지께서 우리 속에 낳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리킵니다.
그 생명을 볼 때, 내가 하나님께 속했음을 확실히 말할 수 있고 하나님께 속했음을 인하여 기쁨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이 좋아져야 이 땅에서 우리가 평안과 기쁨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가 속
했다는 것을 깨달아 늘 묵상하는 가운데 그 힘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그 증거는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런데 여기 사도 요한의 시대에 사도 요한이 말씀하고 있는 배경은 교회 속에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
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도 있고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이나 생활, 그리고 세상의 관습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 세상에 있는 자들을 이기는(have overcome)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주관자를 이기셨고 또 그 이후로도 형제들이 세상주관자를 이기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기심으로 세상 안에 있는 자들을 이겨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 계신 분(성령님)이 세상 안에 있는 자(마귀)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기는데 관심이 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는데 그 하나님은 세상 주관자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아 우리로 하여금 승리
의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결언: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이를 깨달아 승리의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기 속한 것을 말씀하심은 우리의 싱리의 생활을 위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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