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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권력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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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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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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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로마서 13장 1 - 7절
제목 : 세상 권력에겐
서언: 지난주에는 로마서 12장 3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분량대로”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믿음의 분량이란 무엇이며 그 생각은 무엇입니까? 3절에 “하나님께서 믿음의 분량을 나누어
주신대로”라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믿음의 분량이 많다 적다는 것은 그 그릇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
곧 많이 보여주셨으면 믿음의 분량이 많다 라고 말할 수 있고 적게 보여주셨으면 믿음의 분량이 적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만큼 생각하는 것이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믿음의 분량대
로 생각하고 섬기며 생활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 믿음의 분량대로 곧 그가 본 금나
큼 본문의 말씀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로마서 13장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 권력에
겐”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세상 권력들에게 복종할 것과 그 이유들은 무엇입니까?
우리 몸이 아직 이 땅에 발을 딛고 서 있고 한 나라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세상 권력에 복종해야 합니다.
여기서 복종해야 하는 그 범위는 이 땅과 몸과 세상에 국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그 권력에 포함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다니엘과 그 세 친구에게서 잘 볼 수 있습니다.
세상 권력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권력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의 더 위에 있는 사람 그리고 사회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복종에는 내 생각이나 정치적인 성향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자들이 집권을 하면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권력이든지 그 권력은 누구로부터 온 것입니까?
1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권력은 나오기 때문에 그 권력을 복종함이 하나님을 복종하는
것입니다.
모든 권력을 임명하는 분이 누구시라고 말씀입니까?
모든 권력을 임명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보다 높은 권력을 복종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복종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은 그 권력자가 하나님의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이니 그를 복종하지 않고 거역하면 하나님의 규례를 거역하는 것으로 말씀하십니
다.
거역하는 자마다 스스로 정죄(damnation)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치리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나요, 아니면 악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나요?
당연히 악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됩니다. 말씀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그러합니다.
3절에서 “선한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선한 일은 무엇입니까?
권력을 두려워하는 것을 선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 권력이 복종하는 자를 칭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통치자의 진노 때문에서 뿐만 아니라 양심 때문에서도 반드시 복종해야 한다고 5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복종이란 사실상 하나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가 아닌 나라 하나가 되지 않는 직장, 하나가 아닌 가정 이 모두가 다 흥할 수 있겠습니까?
2. 세상 권력들에 대한 복종을 무엇으로 나타냅니까?
세금 납부입니다.
세상 권력들은 공세 곧 세금에 항상 힘쓴다고 말씀합니다(6절)
세상 권력들이 왜 이 일 곧 공세에 항상 힘쓸까요?
그 이유는 그가 다스리는 그 국가나 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다. 그런데 세상 권력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 필요한 것을 마련합니까?
공세나, 관세입니다.
공세는 일반적인 세금을 의미하고 관세란 수출입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공세는 그 국가에만 한정되나 관세는 국가 간의 약속에 의한 세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공세 받을 자에게 공세를 주고 관세 맏을 자에게 관세를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선 어디든 그 세금을 내지 않으려 하거나 그 세금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선 세상 권력이 마땅히 받을 것을 공세나 관세로 말씀합니다.
그들이 마땅히 받을 것이니 우리들은 마땅히 주어야 하는 것이 공세나 관세입니다.
사실 공세나 관세에 부조리하거나 합당한 시스템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하나님께서 공세나 관세를 받을
자에게 주라는 것은 세상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실제의 뜻은 세상 나라가 완전한
나라가 아님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며 그 권력자들이 완전한 사역자들이 아님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려는 뜻이 있으십니다.
3. 세상 권력자들에겐 두 종류의 권력이 있습니다.
하나는 두려워하는 자로 군림하는 자들이 있고
다른 하나는 존경할 자로 나타난 자들이 있습니다.
세상 권력자들이 두렵게 해서 두려워하게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존경받을만한 권력자들도 있음을 나타내는데
하나님께서는 두렵게 하는 자들에 대해선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에겐 존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과 존경은 정반대의 단어입니다.
세상 권력에는 두 종류의 권력이 있지만 극소수가 존경할 수 있는 세상 권력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존경할만한 세상 권력은 누구이겠습니까?
예, 자신을 임명한 하나님을 아는 이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은 그 권력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람들을 생각하여 그 권력을 행사하기에 존경
(honour)이 나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두려워할 자는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는 존경하라고 권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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