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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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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받아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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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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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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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로마서 15장 4- 7절
제목: 서로를 받아들이라
서언: 지난주에는 로마서 15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자‘ 에 대
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자”에서 자기 자신이란 무엇입니까?(롬 15: 1)
혼과 몸입니다 실상은 우리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살아 왔습니다.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는 것은
누구를 기쁘게 한다는 것입니까? “이웃”입니다.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들은 하나, 연약한 자들의 연약함을 담당해야 하며, 둘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것 셋 이웃을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스도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께서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하나님께서 낳으신
생명을 봄으로 자기 자신 곧 혼과 몸을 기쁘게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로마서 15장
4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를 받아들이라‘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에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a.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에 인내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인내의 하나님의 역사가 왜 필요할까요?
”인내의 하나님께서 서로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같게 하사“(5절)
서로를 향한 같은 마음을 갖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주 어렵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내의 하나님으로 말씀하신 것은 서로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서로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언제 인내의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할까요?
대부분 다른 이들의 혼과 몸을 볼 때에 그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 순간에 인내의 하나님께서 인내의 성경 말씀들을 통해 그 생명을 보도록 역사하셔야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b.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에 안위(consolation)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안위의 하나님께서 서로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갖게 하사“(5절)
안위란 그 의미는 사전적으로 어떤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위문하는 것과 같은 위로인 것입니
다.
성경말씀의 위로(comfort)는 그저 격려하거나 편안케 하는 것이나 하나님의 위안은 어떤 좋지 못한
상황에서의 위로인 것이어서 사뭇 그 상황이 다른 때에 위안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곧 위안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그 위안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할까요?
이제 막 서로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데 상대방이 그것을 의심하고 모욕을 줄 때, 참으로 난감하게
됩니다.
그때 위안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 그 상황에 죄우되는 혼과 몸이 아니라 생명을 보게 함으로
위안을 받게 하십니다.
2.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에 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갖게 하사“(롬 15: 5) ”너희도 서로 받아들이라“(롬 15: 7)
이 두 말씀들을 통하여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를 향한 같은 마음(likeminded)이 필요하다는 것
을 두 말씀들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5절의 ”같은 마음을 가진“은 ”같은 생각을 가진“ 다는 것으로도 사전적 정의가 되어
있고 6절에선 ”한 마음(one mind)“이 나옵니다.
이로 볼 때, ”같은 마음“이나 ”한 마음“이나 같은 뜻의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이나 생각이 같다거나, 하나“라거나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습
니까?
생각이 각기 다르고, 마음이 각기 다른 데, 어떻게 ”같은 마음 혹은 같은 생각“ 그리고 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 해답은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거룩히 구별하시는 분(그리스도)과 거룩히 구별된 자들(우리들)이 다 하나에서 났으니(of one) 그분
(그리스도)께서 그들(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같지 아니하고 하나가 아닌 그 마음 곧 생각이 하나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같은 하나’가 필요합니다.
그 하나는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생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우리들이 형제하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혼과 몸을 두고서 하나라고 하신 것이 아니고
생명이 같고 생명이 한 생명이라는 데서 그 생명의 빛이 비치면 그 마음 곧 생각이 같은 마음이 되고
한 마음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같지 아니한 생각이나 마음 곧 하나가 아닌 마음과 생각을 하나 되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에서 난 곧 하나에 속한 그 생명을 볼 때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한 마음 곧 같은 마음 곧
생각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같이 우리도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결언: 서로를 향한 같은 마음 곧 생각을 가지고서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
서 서로를 받아들여서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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