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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섬기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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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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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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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 - 9절
제목: 참된 섬기는 자
서언: 지난주는 고린도전서 15장 40절부터 5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에 속한 몸과 땅에 속한 몸”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늘(천체의)에 있는 몸들과 땅(지구, 육지, 인간)에 있는 몸이 있으나 하
늘에 잇는 것들의 영광과 땅에 있는 것들의 영광이 서로 다르며, 죽기 전의 몸의 상태는 땅에 속했으나 죽
은 후, 부활 시에 입는 몸은 다릅니다. 썩지 않는 몸으로, 영광가운데, 권능(능력) 가운데 일으켜지며, 영
에 속한 몸으로 부활하며, 하늘에 속한 자들과 땅에 속한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담은 하늘에 속
한 자가 아니고 땅에서 난 땅에 속한 자였으며 땅에 속한 자들은 땅에 속한 아담과 같으며 둘째 아담으로
불리우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살려주는 영 곧 살려주는 생명으로서 하늘로부터 태어나신 분입
니다. 따라서 하늘에 속한 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것이 그 동기이며 그에 따라서 하늘에 속한 자
의 몸을 입은 것으로 말씀되고 있습니다. 영에 속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쉽게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표현하
신 것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낳으신 그 생명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생명을 모는 순간만큼은 하늘에 속
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부터 9
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참된 섬기는 자”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참된 섬기는 자는 어떠합니까?
a. 하나님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위탁받은 그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말하고 선포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그리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그대로 말하고
선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 함입니다.
b. 권면을 합니다.
이는 명령하듯이 말한 것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면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속임수로 권면하지 아니하고
- 부정함으로 권면하지 아니하고
- 간사함(guile,교활함)으로 권면하지 아니하였습니다.
c. 어떤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욕의 탈을 쓰지 아니합니다.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아첨하지 아니하였고 속에는 욕심이 있지 않았습니다.
- 이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형제들이 증인이며
- 하나님께서도 증인이십니다.
d. 데살로니가 형제들이나 다른 형제들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아니합니다.
e.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아니합니다.
어떠한 영광도 그들에게 구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f. 사람들에게 들어갔을 땐 부드러운(gentle) 자가 됩니다.
마치 유모가 자기 아들을 돌보듯이 그렇게 부드러운 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g. 혼(soul)까지도 기꺼이 내어주고자 합니다.
혼까지도 기꺼이 자원하여 내놓기까지 하였다는 것은 자기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다는 말씀입니
다.
- 이는 데살로니가 형제들을 다정하게 사모하였기 때문이며,
- 데살로니가 형제들이 소중하였기 때문입니다.
h. 밤낮으로 수고하고 해산의 고통을 당합니다..
-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그렇게 손과 몸으로 일하며 수고하였다는 말씀입니다.
- 이것에 대하여도 데살로니가 형제들이 증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참된 섬기는 자는 혼과 몸을 의미합니까?
a. 참된 섬기는 자는 혼과 몸이 아닙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섬기는데 있어 간사함이마 속임수나 부정함이 개입될 소지가 있는데 욕심이나, 간사함이나, 부정함
(깨끗지 못함)이나, 교활함이나,속임수나, 아첨이 없는 혼과 몸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밤낮으로 수고하고 고통하는 것을 좋아할 혼과 몸이 어디 있습니까?
자기 목숨까지도 아끼지 아니할 곧 죽음까지도 각오하는 혼과 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면서 형제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폐를 끼치지 않는 섬기는 자들의 혼과 몸
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면서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는 혼과 몸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 안팎으로 부드럽고 권면의 말을 인내로 할 혼과 몸
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일 중요한 것으로서, 하나님과 우리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을 그리고 말씀들을 그대로 전하
고 선포하는 그 혼과 몸이 어디에 있습니까?
b. 참된 섬기는 자는 생명으로 태어나 그 생명을 보고 생각하고 기억하고 묵상하여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낳으신 그 생명만이 참되기에 그 참된 것이 그 혼과 몸으로 나타나게 되어 이러한 참된
섬기는 것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본래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타나는 것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섬김에서 "네 마음을 다
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 37)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래 섬기는 것에는 몸으로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혼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을 다
하여 섬기려 하면 혼을 움직이는 생명으로 역사가 필요합니다.
그 생명이 일하고 또 그 생명을 볼 때, 그 혼과 몸에 그러한 섬기는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언 : 이러한 섬김의 모습은 속으로부터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속에 있는 생명으로부터 이러한
모습니 혼을 통하여 몸에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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