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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 가득한 회집(assemb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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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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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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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0- 12절
제목: 영광이 가득한 회집(assembly)
서언: 지난주는 데살로니가후서 1장 4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인내, 믿음, 안식”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를 주셨습니다.“인내”란 매우 임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을 주셨습니다. 핍박과 환난 가운데 믿음이 드러났습니다. "드러났다"는 것은 보통 때에는 눈에 보이지 않
다가 핍박과 환난가운데 나타났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주셨을” 뿐만 아니라 “자라게 하셨지” 않습니
까?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주십니다. “괴로움을 당하는 자들”에게 오실 때 몸의 안식을 주신다는 말씀입
니다. 그러나 핍박과 환난가운데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의 안식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인하여 고난을
받을 때도 역시 마음의 안식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0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
을 통하여 “영광이 가득한 회집”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영광이 가득한 회집" 가운데 무엇이 있습니까?
“영광을 돌려드림”이 있습니다.
한문으로 영광(靈光)은 하나님의 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영예” 그리고 “매우 높은 이름”이 영광입니다.
영광이란 단어의 뜻은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만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아주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영광은 변화산상에서의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그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마 17: 2)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변화산상 곧 높은 산에서 “그 모습이 변하시며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예수님의 옷이 빛같이 희게 된 것”은 영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광은 “빛나는 구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로 말씀하신데서 나타났습니다.
영광은 모세의 얼굴에 빛이 나는 모습에서 나타났습니다.(출 34: 29- 30)
자신은 자기 얼굴에 빛이 나는 줄 알지 못하였으나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을 보자 빛이 나는 것을 보고 가까이 가기를 꺼리고 무서워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이 하나님과 말하는 동안에 때에 얼굴에 빛이 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말할 때에 하나님의 빛 곧 하나님의 영광이 그에게로 비쳤고
그 결과로 그 얼굴에 빛이 났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것은 영광을 받았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영광을 내가 받았을 때,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영광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 영광을 몰라서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리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2. 영광스러운 회집에서의 영광들;
a.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독생 하신 아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오실 때,
자신의 성도들 가운데서(in his saints; 안에서 ) 영광을 받습니다.
영광이란 누가 받는 것입니까?
여호와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지금도 그 성도들이 받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데 오실 때에도 그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스물 네 장로가 왕좌에 앉으신 분 앞에 엎드려 자기들의 관을 왕좌 앞으로 던지며 가로되 주는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시오니“(계 4: 11)
여기서 관을 던지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말함으로 영광을 드러냅니다
성도들의 감탄과 함께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이는 데살로니가 형제들이 사도들의 증언(증거)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들을 이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셔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의 모든 선한 기쁨을 이루시고 또 믿음의 일을 이루시기(성취하시기)를
시도들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셔서.
아버지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또 믿음의 일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님으로 이루시기를
이들은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모든 선한 기쁨을 이루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 보라 매우 좋았더라”(It was very good)
창세기 1장 31절은 말씀합니다.
이 본문의 말씀도 역시 데살로니가의 모든 형제들을 보시니 모든 게 좋아서 기뻐하시기 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형제들의 믿음의 일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성취해 주 시기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이의 그 동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합당히 여기시는데 있음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바로 이러한 성도들 가운데 영광을 받으십니다.
자신의 성도들 안에 무엇이 있길 래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겠습니까?
예,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생명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b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동생하신 아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오실 때,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 안에서 영광을 받습니다.
우리 안에 “무엇이 있길 래” 우리 안에서 영광을 받으실까요?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생명으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습니다.
왜 일까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우리 속에 낳으신 것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그 생명으로 그 이름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c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동생하신 아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오실 때,
“우리가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을 받습니다.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이란 무엇입니까?
우리 속의 “하나님의 생명”을 두고서 하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생명이 하나님의 영광이니까
영광을 받은 것으로 말씀합니다.
그때 온전히 그 영광을 누립니다.
오늘날과 같이 잠깐 잠깐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늘 그 영광을 누리게 되고
그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입니다.
우리가 영광을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모릅니다.
그 영광이 지금 우리 속에 있는데 비굴하게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자긍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영광을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을 받는다는 것은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를 따른 것입니다.
”은혜에 따라“는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영광을 받는다는 것은 은혜라는 것으로서
선물임을 나타내 보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값없이 우리 속에 생명을 낳으셨으니 은혜요
그 생명이 영광이니 그것 역시 은혜가 아닙니까?
본래 그 영광은 우리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비쳤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영광이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에 비쳐진 게 아닙니까?
이는 분명이 영광스러운 회집 곧 모임입니다.
영광의 빛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회중에 둘러 비치니 영광스러운 회집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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