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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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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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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3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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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느헤미야 4장 19- 23절
제목: 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조건
배경: 지난주에는 하나님의 일을 통한 하나님의 손길을 성경을 통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로 하여금 백성들을 조직하게 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 손길을 펴 일하실 것이지만, 사람
들로도 그 일정의 조직을 통한 일을 하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이란 하나님에 의한 성경적
이라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직은 부정적입니다. 하나님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일을 위
한 것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에 의한 조직으로 백성들을 편성하고 배
치하였던 것입니다. 그 후에 느헤미야는 그러한 배치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확인하는 일
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치를 말하였더라도 그것이 그대로 배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
런 일도 그리고 아무런 하나님의 손길도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 조직을 살펴본 후에 그는
귀족들과 치리자들과 그 남은 백성에게 권면하였습니다. 대적들을 두려워 하지 말 것과 위대하시고 두려우
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과 그 아내와 형제와 아들과 딸들을 위하여 싸우라는 권면을 하였습니다. 일
을 하기 전에 두려워한다면 그일은 시작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일을 중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
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통하여 그들은 이미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경험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
다. 그래서 기억하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그 상황이나 그 원수를 두려워 하지 않는 길은 내가 만난 하나님
과 내가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함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서 싸우라고 언급합니다. 싸우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와 그 가족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원수들의 계략을 하나
님께서 유대인에게 알리시고 그 소식이 그 원수들에게 알려지게 하심으로 그들의 계략을 허사로 만드셨습
니다. 그들로 싸우라고 권면 하였지만 정작 그들을 위해 싸우신 분은 누구셨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은 느헤미야 4장 19-2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그 조건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첫 번째 조건; 연합
a. 느헤미야는 본문을 통해 그들에게는 여전히 문제되는 상황이 있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느헤미
야가 얼마나 일에 몰두해 있었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얼마 전에 하나님의 손길 곧 대적들의 계략
을 하나님께서 허사가 되게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일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 공사는 크고 광대하다는 점
b.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그 대적들의 계략을 허사로 만드셨다고 해도 그 대적들이 죽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대적들이 그 생각을 바꾸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백성들이 성벽 위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c. 느헤미야는 그러한 문제되는 상황으로부터의 돌파구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으로 치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대비할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은 나팔 소리입니다.
나팔소리는 멀리서도 잘 들리기 때문입니다.
d. 그의 해법은 연합입니다. 곧 함께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디서든지 나팔소리를 듣거든 거기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어디서든지
-들으면
-모여오라
이것은 연합을 의미합니다.
시편기자 다윗은 형제들의 연합을 기쁘고 좋은 것으로 언급합니다(시 133:1)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사도행전에서는 형제. 자매들이 함께 있을 때,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셨습니다(행 2:1)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 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
도마는 그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았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습니다.(요 20: 24) “ 그러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더라”
2. 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두 번째 조건 : ‘안’
a.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예루살렘 안에 머물라”고 말하였습니다.
b. 느헤미야가 왜 “예루살렘 안에” 백성들로 머물게 하였습니까?
그 이유는 본문 22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 밤에는 우리를 위해 파수를 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낮에는 공사에 수고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c. 그렇다면 느헤미야가 왜 ‘안’이라고 말하였을까요?
- 예루살렘 안에 있으면 ‘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예루살렘 안에 있으면, 그 대적으로부터도 안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d. 이처럼 안이란 안전하고 신속하게 연합할 수 있는 곳입니다.
e. 본문에선의 ‘안’은 장소에 국한되지만, 우리에게 있어 안이란 장소를 가리키는 공간적인 것이 아닙니
다(요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요한복음 15장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요한복음 14장 20절“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
리라”
f. '안‘ 이란 하나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안’이란 것을 깨달은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려면,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그리고 어떤 생명인가를 알고 그러한 삶을 살
며 그리고 그 깨달은 말씀이 있어야만 합니다.
‘밖’이 가리키는 육신이나 세상을 위해 사는 경우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손길을 위한 세 번째 조건; 일에 대한 열정
a. 느헤미야를 포함한 그 어떤 사람도 옷을 벗지 않았습니다.
옷을 빨기 위한 목적 외에는 그 옷을 벗지 않았습니다.
b. 여기서 느헤미야 역시 옷을 벗지 않았다는 것은 느헤미야가 본을 보였음을 나타냅니다. 그가 지도자였
지만 백성과 함께하는 자였습니다.
c. 이는 무엇을 가리킵니까?
그들이 옷을 벗지 않고 자거나 파수를 보거나 일을 하였음을 나타내는데, 이는 그 일에 대한 열정을 나타
냅니다. 물론 그 대적으로 인하여서 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그 일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일에 대해 몰입해 있음을 나타냅니다.
d. 하나님의 손길은 그러한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20절에서 느헤미야는 “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일에 몰입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그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납니다
일에 몰입해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셉의 경우) 보디발의 집에서, 감옥에서 총리의 직임에서 그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의 개역성경의 "열심을 품고" 그리고 흔정역성경의 ‘영이 뜨거운 가운데’ 라는 말은 헬
라어로 "프뉴마 제오(zeo)"인데 이 말은 "성령"이라는 뜻의 "프뉴마"와 "물이 끓듯 열정적이다"는 뜻
의 "제오"가 합쳐진 말로, "성령으로 뜨거운 열정이 있으라“의 의미입니다.
잠언 10:4절을 보면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 손이 부지런하다는 것은 그러
한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나타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경우) 눅 5: 5 “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으나”
결언: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는 데 있어 세 가지 조건은 형제. 자매들과의 연합과 육신이 아니라 자신의 생
명을 알고 또한 일에 대한 성령님으로 말미암는 열정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는 데엔 조건들이 있음
을 보게 됩니다. 만일에 육신 가운데 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을 알아채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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