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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이르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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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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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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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로마서 8장 25- 30절
제목: 영화에 이르기까지
서언: 지난주는 로마서 8장 11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
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함을 받는 자들”(14절)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우리 속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속의
생명인 것입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어떻게 하기를 기다립니까? ”피조물이 간절히 기대하며 기
다리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라“(롬 8: 19) 그 이유는 자신이 썩음의 속박에서 해방되
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깨닫게 될 때 영광의 자유를 누리게 되며 썩음의 구속에서 해방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로마서 8장
25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영화에 이르기까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무엇이 영화에 이른다는 말씀입니까?
예, 혼과 몸의 영화입니다.
영화란 무엇입니까?
영화란 영어론 glorification입니다.
이 단어는 영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이 단어는 영광이 비쳐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 혼과 몸은 영광이 아닙니다.
“영화에 이르렀다”는 문장은 곧 “영광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수동태는 주도적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혹은 무엇인가에 따라 어떤 동작이나 현상을 받는 것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영광이란 두말할 필요 없이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 영광이 어디에서 나타났습니까?
우리 생명에서 나타났습니다.
그 생명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낳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영화란 ”독생자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으니 그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29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여기 독생자의 형상과 같은 모습은 무엇입니까?
우리 혼과몸 에서 그것을 찾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독생자의 형상을 찾습니까?
생명입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처음 난 자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처음 난 자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엔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영화란 생명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 그 생명에 나타나고 그 영광이 우리 혼에 나타나고 그 영광이 몸
에도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란 우리가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를 바라볼 때나 혹은 낳으신 생명을 바라볼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늘 그 영화를 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상태에 대하여 고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단계에 우리 혼과 몸이 이르면 그 영화가 계속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혼과 몸이 영화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2. 영화에 이르기까지 무슨 과정들이 있습니까?
하나는 하나님의 예정하심이 있습니다.
예정하심이란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는 의롭다 하심입니다.
의롭다 하셨다는 것 역시 우리는 우리 혼과 몸에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혼과 몸에는 의가 없습니다.
단지 의로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낳으신 그분의 생명 역시 의입니다.
의롭다하심 곧 칭의(justification)란
의롭다고 인정된다는 의미로서 바로 그 의인 생명으로부터 혼과 몸에 그 의가 혼에 먼저 비치고
그 후에야 그 몸에 비쳐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의“인 바로 그 생명을 볼 때 우리 혼과 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에 이르게 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3. 영화에 이르기까지 누구의 중보가 있습니까?
”성령님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님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26절)
여기에서 우리 혼과 몸의 연약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우리 혼과 몸이 마땅히 기도할 것이 있는데 그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 혼과 몸에대하여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중보하신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혼과 몸의 상태가 어떠하다는 말씀입니까?
중보란 무엇입니까?
무엇을 위한 중보입니까?
성령님께서는 27절에서 누구의 무엇을 따라 중보하십니까?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중보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선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영화롭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성령님께서 영화롭게 된 것을 바울에게 보이셨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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