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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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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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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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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베드로전서 2장 1-3절
제목 :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배경 : ‘예수님께서 사람이 무엇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예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그 이전에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사람이 빵으로
만 살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사람의 몸은 먹을 것을 먹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지만 실상은 육체속에서 그
빵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시고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무게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
으로 사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떡이나 자신의 육체나 혼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그 말씀을 받을까요? 아닙
니다. 이는 로마서 8장 5절에 너무나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
는 것은 무엇입니까? 몸이나 혼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사람으로 살
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은 사실 사람의 몸이나 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몸의 귀나 눈, 그리고 혼의 지.정,의라는 기능이 사용되기는 하여도 그것은 하나의 과정의 불과할 뿐입
니다. 실제로 그 작업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되어집니다. 여기에 세 가지가 함께 합니다. 그 자체가 하
나님의 생명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그 작업에 함께 하
여야 합니다.
1. 말씀의 젖을 사모하는 대상
a. 주님의 은혜를 맛본 자
무슨 은혜를 맛본 자를 의미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이는 사람의 행위나 종교적인 열심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나타날 여지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자에겐 기쁨이 넘친다는 것을 고린도 후서 8장 1-2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기쁨은 곧 그 은혜를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데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 은혜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말씀으로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았으니까, 무엇을 사모하게 되어 있습니까?
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그는 말씀의 맛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맛을 모았으니까 사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모란 어떠한 욕구를 가리킵니다.
사모(desire)한다란 인간의 어떠한 욕구를 가리킵니다.
b. 새로 태어난 아기
-무슨 새로 태어난 아기를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난 새로운 아기를 의미합니다.
-이 새로 태어난 아기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의 몸과 혼을 전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달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달걀의 생명이 안에서 자라나오는 것을 보십시오!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는 달걀의 생명이 자라나는 영양분이 될 뿐이고
달걀의 껍질은 그 속의 생명이 자라기까지만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육신의 아기도 그 젖을 사모 곧 그 어머니의 젖에 대한 욕구가 저절로 있기 마련입니다.
갓난아기의 젖에 대한 욕구는 자연적인 것입니다.
2. 말씀의 젖의 장애물들
a. 모든 악의(all malice)-타인의 고통을 기뻐하는 악의 가벼운 장난기를 나타낸 수 있음
b. 모든 교활함(all guile)-거짓(엉큼한) 꾀를 피움
c. 위선(hypocrisies)-아니면서 ......인체함
d. 시기(envies)-남이 잘되는 것을 시샘하는 것
e. 모든 비방하는 말(all evil-speaking)-모든 악한(심술궂은) 말을 하는 것.
f. 위의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장애물들입니다(위의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악이라고 언급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들을 악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g. 그렇다면 여기서 ‘버리라’는 말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위의 것들이 우리의 실생활에서 잘 버려집니까?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주신 말씀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입니까?
실제로 버릴 수 없는 것을 버리라고 명령으로 말씀하셨으니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h. 여기서 ‘버리라’는 단어는 영어로 ‘laying aside'로써 ’따로 두고‘라는 말입니다.
이상의 말씀의 장애물들을 ‘따로 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 말을 없애 버리라는 의미입니까?
아니라면, 무슨 말씀입니까?
이는 그 몸과 혼의 그러한 것들을 따로 두라는 것으로써, 그것에 개의치 말라는 말씀입니다.
i. 그렇다면, 그러한 것들을 계속하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j. 그것들을 없앨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없애려 노력해도 없앨 수 없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것들을 없애라고 하지 못하게 하였을 때, 위선적이거나 형식적이거나 종교적인 사람
들을 제외하고는그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나갈 엄두를 못하고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러한지를 말씀을 계속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3. 말씀을 사모하라
a. 명령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겠죠?
‘예’라고 대답하겠지만, 우리가 먹는 밥도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지만,
자신이 먹기 싫어면 먹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먹기 싫어면, 그 명령도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명령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인데, 명령으로 언급된 말씀에 그냥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명령으로 받아들여서 그 말씀을 사모하게 되면 종교인에 불과하고 종교인의 생활밖에는 할 수 없습
니다. 그러한 분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였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야 하
지’라고 생각하며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가들에게 어머니 젖을 사모하라고 해야 그 애기들이 어머니 젖을 사모합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명령으로 말씀하셨을까요?
예,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명령하신 그 명령으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지지 않는다는 것
을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b. 순수한 말씀을 사모하라
말씀의 무슨 젖이라고 말씀합니까? 순수한 젖입니다.
‘순수한’이란 단어는 영어로 ‘sincere'입니다. 영의 그 단어의 뜻은 ’순수하다‘는 의미보다
'성실한‘ 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실하다’라고 말할 때, 어떠할 때 그렇게 말합니까?
예, 그런데 이상한 것은 여기서 무엇이 성실하다고 하는 것이지요?
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실하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성실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실하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말씀이 성실하다는 것은 말씀이 끈기있게 계속되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의 성실을 위해 일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곧 계속 말씀을 하는 분은 성령 하나님 이십니다
(요일 5:7-증언하는 분은 셋인데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
그래서 베드로전서 2당 2절의 말씀이란 단어는 로고스(말씀되어진 말씀/said)의 형용사형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말씀되어진 로고스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계속 말하여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말씀을 헬라어로 무엇이라 합니까? 레헤마라는 말씀입니다. 그 레헤마는 '말씀하고 있는
(saying)'을 의미하는 현재분사로써 2절의 말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c. 이를 보면, 말씀이 계속 성실하게 말씀되는 것을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적
으로 성실하게 말씀되도록 욕구를 가져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d. 이는 명령이 아니라도 하나님의 생명의 욕구입니다.
4. 말씀의 젖의 결과들
a.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서 성장한다고 합니까? 아닙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무엇이라고 되어 있습니까? 그 젖으로 말미암아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성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b. 무엇이 성장합니까?
하나님의 생명이 성장함을 의미합니다.
다른 몸과 혼의 성장을 의미한는 것이 아닙니다.
c. 그때 몸이나 혼이 하는 여러 가지의 것들에 저절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들을 따로 두는 것이 그렇게 살도록 방관하는 것 같지만, 실제론 그 하나님의 말씀이 그 생명
을 자라게 하여 그러한 몸과 혼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시편 119:130-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단순한 자에게 명철
(understanding'깨달음 혹은 이해)을 주나이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따로 두고 곧 그냥 두고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결언 :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역사하지 않으면 곧 깨달을 때 까지 말씀의 성실을 허
용하면 생명이 자라고, 성장의 장애물인 듯 한 ‘따로 둔’ 곧 ‘방관한 듯한’ 육체의 것들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기만 해도 빛을 주는데 그 말씀을 깨달았을 땐 어떠한 변화
가 오겠습니까? 3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자들
은 누구나 말씀을 사모한다는 것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지 아니한 자들은 그리할 수 없음을 드
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지 않았으면 걷 주님께서 인자하시다는 것을 맛보지 않았으면 상관
없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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