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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독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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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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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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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복음 8장 12-20절
제목 :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독생자
배경 : 오늘은 크리스마스라고 온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고
기념하곤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탄생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지 그의 죽으시는 몸과 흘리시는 피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
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곧 메시야께서 오시지 않으셨으면, 우리들의 모든 죄들을 담당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 탄생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가 오신 것은 자의로 오신 것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아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신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문과 8장의 말씀을 통하여 4번이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고 언급하셨습니다. 네
번이나 보내심을 받은 자가 예수님임을 말씀하셨다는 것은 보내심을 받는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능력도 무한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로 부토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함으로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을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매우 적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을 때, 예수님을 기쁘게 맞은 이들은 대단히 적은 극소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마리아,
요셉, 침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 침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그는 제사장으로써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
다가 자신이 아들을 낳게 된다는 가브리엘천사장의 메시지를 들었지만 믿지 않음으로 해서 침례요한을 낳
을 때 까지 벙어리로 지냈던 사람), 양을 치던 목자들, 동방에서 그리스도의 별을 보고 찾아 온 동방박사
들, 난지 8일 만에 안겨 온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맞아 구원을 본 시므온 제사장(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자/ 눅 2:25), 그리고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남편
과 7년동안 살다가 남편의 죽음으로 과부된 지 84년된 이 여자가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던 자)라는 늙은 여선지자가 아기 예수에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이렇듯 예수 그리스도의 탄
생을 인하여 경배하거나 아기 예수에 대하여 기뻐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식적으로 헤
롯왕 당시에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날 것인가를 잘 알고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시의 대제
사장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성경지식을 헤롯왕에게 말해 줄 정도로 성경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들은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들은 헤롯왕도 그리스도를 찾아 경배하려
고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알았고, 그 장소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
지만 아기 예수를 경배하거나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였고 기뻐하였던 사람들
과 그를 경매하지 않았던 사람들 간엔 큰 차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처음의 극소수의 그리스도를 경
배한 사람들은 천사들이 보여주었거나 알려주었거나, 꿈을 통하여 보여 주시거나 한 사람들이었지만, 후자
의 사람들은 본문에서 말씀하는 대로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아는 성경지
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1. 예수님께서는 보내심을 받은 분이십니다
a. 누구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습니까? 아버지(18절)
b. 아버지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하나님
c. 자기 자신은 그렇다면 무엇이라는 말씀입니까? 아들
42절-하나님께로 나서(낳아져서)
36절-(낳아진)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하면
23절-나는 위에서 났으며
d. 자기 자신이 어디에 속한 자였습니까?
23절-나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곧 그는 위에 속한 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보내심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a. 예수님께서는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을 다섯 번이나 언급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이나 언급하셨다는 것은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6절, 18절, 26절, 29절, 42절)
b. 자의로 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28절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ex)모세의 경우(왕자로써는 자의로 자기 민족을 위하였다)
c. 보내신 분이나 그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4절 아는 것을 증거하신다.
21절 죄에 대하여 증거하신다
22절 그 상태에 대하여 증거하신다
24절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증거하신다.
26절 그에게서 들은 것을 증거하신다
28절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하신다(든 후에)
28절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을 알리라
32절 진리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36절 자유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38절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씀하신다
51절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것들을 증거하신다.
d. 그 권위가 보내신 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16절, 29절- 보내신 분이 함께 하신다
18절- 보내신 분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
26절-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3.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a.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보내신 분이나 그 나라를 보기를 원하신다
b. 보내신 분의 말씀을 깨닫기를 원하신다
c. 자유와 밝은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d. 죽지 않고 영원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e.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살기를 원하신다
4. 보내심을 받은 자의 말씀을 그들이 믿지 못한 이유들은?
a. 육체를 따라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육체를 따라 하늘의 것들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는가?
하늘의 것들은 하늘의 측면에서 보아야 잘 이해할 수 있다
b. 자신들이 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c. 그들이 아래서 태어나, 세상에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하늘나라는 전혀 다릅니다.
d. 예수님을 믿은 자들도 참으로 믿지 못한 것은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태-아주 상세하게 표현하며, 누가도 자세히 표현한다-듣고 깨닫는 자로 표현
요한-본문과 같이 요한이 말하는 ‘믿는 자’는 확실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아니었다.
바울-듣고 믿는 자로 주로 말하고 있다
e. 그들이 들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43절)-마귀의 욕심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7절)-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결언: 보내심을 받은 자는 그 말씀을 듣도록 말하며, 그 말씀을 깨닫기를 원하며, 그리고 그
깨달은 말씀이 그들 속에 있기를 원합니다. 이는 그를 보내신 분의 원하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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