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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없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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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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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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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민수기 21장 1 -9절
제목: 감사가 없는 사람
서언: 지난주에는 고린도전서 3장 11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 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는 말씀에서“어리석은 자”는 사람들이 보기에 “어
리석은 자”입니다. 이는 바꾸어 말하자면, “지혜로운 자로 보이지 말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누구에
게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고 말씀하시나요? ”지혜로운 자처럼 보이려는 자“에게입니다.(18절) 어디에
서 어리석은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세상에서“입니다. 무엇에 대하여 어리석은 자가 되어
라는 말씀입니까? 세상의 것과 세상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하여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는 말씀입니다. ”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는 복된 말씀입니다. 그 결과는 지혜를 주시며 거룩이 무엇이며 성전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값었는 선물입니다.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닙니다. 이 세상 안에서
의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고, 그 생각이 헛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19절)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의 지혜가 사람들의 머리의 똑똑함을 의미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것이 우리들의 것임을 압니다(21-22절) 어리석은 것 같이 사는 이들에겐 평안이 있
고 또 보상이 있습니다. 보상은 본래 그 손해에 대하여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리석게 산 이들에게는 손
해가 따르나 그 손해를 말할 수 없니 크게 보상하십니다. 오늘은 민수기 21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감사가 없는 사람”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감사가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합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감사할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사할 것이 있어도 그 감사할 것을 보지 못하는 순간에 그 주변
의 것들로 대적하는 일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바로 그 직전에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가나안 족속 아랏 왕과 그 나라를 진멸하였습니다.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었기 때문에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기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랏왕의 나라와 백성들을 진멸하였습니다.
진멸하였다 하는 것은 하나도 살려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넘겨주신 적들을 하나도 아끼지 아니하고 죽였습니다.
여기선 그들이 자기들의 생각이나 욕심을 따라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그리고 그들이
구한대로 완전히 진멸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그들은 길 때문에 그들의 혼이 낙담을 하게 됩니다.
큰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으면 사소한 것으로 낙담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하게 됩니다.
왜 이들은 감사를 하지 않았을까요?
그 순간에만 감사를 드리고 그 순간이 지나면 왜 감사가 이어지지 않았을까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들이 육신에 속하여 육신을 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민족적으로 선택받은 백성임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가 늙었을 때나 죽음이 임박하였을 때나 병들었을 때나 그 육체의 자식들이 서운하게 하였을 때도
감사를 계속할까요?
어떤 이들은 간사가 계속이어질까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사가 아니라 고통과 괴로움만을 통로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생명을 보지 못하여 그들의 혼과 몸이 지은 죄들의 용서에 대한 감사는 가끔 하는 가운데 육신
에 속하여 육신을 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2. 감사가 없는 사람들은 지금 있지도 않은 일을 생각합니다.
곧 죽음입니다.
아직 그들에게 죽음의 상황이 다가온 것도 아닌데 그 생각이 죽음에 까지 이릅니다.
이스라엘은 “어찌하여 너희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와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라고 말하였습
니다.
여기서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지는 않았지만, 모세와 그 지도자들을 대적한 것이 곧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기에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너희라고 하지 아니하고 “너희”라고만 말한데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셔서 그들이 여기에 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들은 그것에
대한 감사가 여기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때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감사대신에 길로 인하여 죽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육신에 가두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3. 감사가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혼이 이 푸석푸석한 빵을 싫어하노라”고 5절에서 말씀합니다.
여기서 그들이 이 푸석푸석한 빵이라고 한 바로 그 빵은 무슨 빵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맛나로 만든 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들은 그 빵은 싫어한 것입니다.
여기 푸석푸석하다는 것은 “내려온” 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하늘에서 이슬과 함께 "내려온" 바로 그 맛나로 만든 빵인데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빵을 싫다고 한
것입니다.
아 참으로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감사는 커녕 싫어한다고 말하였으니 이 얼마나 참담한 일입니까?
4. 감사가 없는 사람들에겐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이 있는 그 이유들 중에 하나는 감사치 않는데 있습니다(롬 1: 21)
로마서 말씀에선 사람들의 특성이 감사치 않는 것임을 드러내 보이고 계십니다.
본문에선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시어 그들을 물게 하여 그들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게 하려 하신 것이 아니라“죽게 한다”는 그들의 말이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온
것입니다.
감사치 않고 육신을 좇아 말한 그들에게 임한 것은 심판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육신입니다.
불뱀에 물려 죽어가면서도 불뱀을 제거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불뱀을 제거해 달라는 것은 육체와 관련된 말입니다
그들이 육체에 속하여 육체대로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그들이 벌을 잗는 가운데서 죄를 지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불가운데서 구원받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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