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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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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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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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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린도전서 4장 6- 21절
제목: 우쭐대지 말자
서언: 지난주에는 고린도전서 4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판단하지 말라‘ 에 대하여 함께 살
펴보았습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의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5절 상반절)이며 다른하나는 자신도 판단
곧 자책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표면적으론 우리 혼과 몸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때, 그 판단한 일을 똑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롬 2: 1) 그 표면적인 판단의 그 결과는 정죄와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큰 판단하지 않아야 할 그 이유들은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허물
들과 실수들 그리고 죄들과 악들을 다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판단의 재료들이 사라졌다면 판단 역시
사라진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바울 사도 역시 판단을 받을 때, 아주 작은 일로 여겼던 것입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4장 6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우쭐대지 말자‘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우쭐대는 것은 무엇을 잊어버렸기 때문일까요?
먼저 우쭐댄다는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부어오른다(puff up)“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실제의 모양보다 더 부풀려진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다른 그 뜻은 ”잘난 체 하는, 뻐기는, 자랑하는“입니다.
우쭐대는 상태에 고린도 형제들은 있었습니다.
우쭐댄다는 것은 기를 편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7절 말씀을 보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받지 아니한 것같이 여기는 것은 ”우쭐대는 것“
이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은 모두다 행위로 얻은 것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 얻은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7절은” 누가 너를 다른 사람과 구별되게 하느냐? 네가 가진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 이냐?이제 네가 받았을진대 어찌하여 그것을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 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
다.
그것을 고린도 형제들은 자신들의 그 무엇으로 그러한 것들을 얻은 것처럼 자랑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랑하려고 하면 그 일을 이루신 분을 자랑함이 마땅치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여러분, 마지막 때엔 ”부풀려 자랑할 때“가 아니라 허리를 동이고 하신 일들
을 감사하고 그 속에서 기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역병이 아직도 진행 중인데, 거기다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원숭이 두창 그리고 조류 인플루엔
자가 오리에 까지 전염된다는 그 속에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은 자랑 이 아니라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그 감사로 인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아니 겠습니까?
받은 것을 잊어버리면 우쭐대게 됩니다.
이 세상도 그러합니다.
그 받은 것을 잊어버리면 우쭐대게 되듯이 고린도교회 형제들도 그러합니다.
2. 우쭐대는 상태에 있는 형제들이 우쭐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울이 한 방식들은?
a. 간청합니다(intreat, 13절)
우리 성경에선 ”간절히 권면하니“라고 번역되어 있으나 간절히 청하는 간청을 바울 사도는 고린도
형제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간청합니까?
사도바울과 그 일행들의 실제의 삶을 비교하면서 간청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형제들과 배부르며 부유하며 왕처럼 군림하며 지혜롭다 생각하며 강하고 존귀하 다고 여기며
살았으나, 사도바울 일행들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 었고 어리석은 자가 되었
고 약하고 멸시를 받았으며 굶주리며 목마르고 헐벗고 매 맞으 며 일정한 거처가 없고 수고하여
우리 손으로 일하며 욕을 먹으나 축복하고 핍박을 받 으나 그것을 참으며 비방을 당하고 비방을 당하
며 이 날까지 세상의 오물같이 되고 모 든 것의 찌꺼기가 되었다고 말씀하면서 이를 생각하고 돌이
켜 우쭐대지 말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b. 경고합니다(warn , 14절)
고린도 형제들이 그 육체를 따라 우쭐대는 가운데 있었지만 그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 다.
그러한 경고는 그들을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여겨 경고를 하지만, 만일에 그들이 하나님 의 아들들이
아니라면 경고의 말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경고는 누가 듣는다는 말씀입니까?
그리고 바울 사도는 무엇을 고린도 형제들에게 노크하고 있습니까?
육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을 노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육체로는 그 경고를 맏을 수 없지만 그 속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의 경고를 받아들일 것이
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이 그들에게 가지 않을줄 알고 그 우쭐대는 상태에 계속 있는 자들에게 경고하는데 바울
사도가 그들에게 가기를 주님께서 원하시면 나아가서 말이 아니라 그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경고하면
서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갈까, 아니면 사랑과 온유의 영의로 나아갈까?’라고 경고의 말씀
을 합니다.
c. 진지하게 부탁합니다(beseech; request earnestly, 16절)
”나를 따르는 자들이 되라“는 부탁입니다.
바울을 따라 말씀에 기록된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6절)이 바울을 따르는 것인데 바울을 따르
라고 하는 것은 말씀을 따르라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그것을 배울 것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쭐되지 않도록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를 보내어 바울이 모든 교회에서 가르친 "바울의 길을 기억나게 하려 했다"고
말씀합니다.
이로 보면 바울의 길은 바울이 가르친 그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17절)
그 부탁의 말씀을 들을 그 대상들을 자신이 복음을 통하여 낳았다고 말하면서 그 부탁의 말을 그
낳은 형재들은 들을 것으로 여기고 부탁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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