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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천의 금은보다 좋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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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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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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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시편 119편 66- 72절
제목: 천 천의 금은보다 좋은 것은?
서언: 지난주에는 에베소서 6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자녀들과 아버지에 대한
명령”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 보다 그 자녀들에 대하여 먼저
말씀하신 그 자녀들이 그 부모가 행한 것을 보거나 판단하기보다 자신이 먼저 그 부모에게
무엇을 해아 하는 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순종과 공경을 명령하십니다. 자녀들에게 주신
명령은 어떠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옳은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주시는
보상에 대한 약속이 있는데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잘되게 하시고(well) 땅에서 장수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아버지에 대하여 “너희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육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 4)고 명령하셨습니다. 왜 그 어머니에게 이 같은
명령을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그 이유는 두 가지로 보여집니다 하나는 가정의 가장이 아버
지이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어머니는 아버지같이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자녀를 아버지가 어떻게 양육하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는 주님의 교육이요 다른 하나는
주님의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교육과 훈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에 있습니다. 순종이든 공경이든 주님의 교육과 훈계든 이 명령을 따르려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오늘은 시편 119편 66절부터 7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천 천의 금은보다 좋은
것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천 천의 금은보다 좋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까, 아니면 다윗의 간증입니까?
주님의 입의 법이 “천 천의 금은보다 더 낫다(better)”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입의 법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당시에 율법 하에 있던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말씀들이 다 법인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입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67절과 69절을 비교하여 보면 주님의 훈계란 주님의 말씀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율례든 주님의 법규든 하나님의 선한 판단과 지식이든 주님의 명령이든 주님의 훈게든
주님의 입의 법이든 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형태가 여러가지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천 천의 금은보다 더 낫다고 언급합니다.
그렇다면 “천 천의 금은(thousands of gold and silver)”이란 무엇입니까?
수 천 개의 금이나 은을 의미합니다.
금은 수 천개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생각을 전달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그는 자신에게 있어 하나님의 말씀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의 말은 수사적인 표현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깨달음을 통하여 그리고 말씀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2. 다윗은 어디서 하나님의 말씀의 그같은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을까요?
고난을 통하여서입니다.
그는 자신이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길을 잃었다(went astray)”(67절)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에선 단순히 "길을 잃었다"고 말하지만 직역을 하면 그릇 갔다" 혹은 "잘못 길을 들었다" 입니다
자신이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그릇 갔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길을 그릇 갔다는 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지 않았다는 것을 간접
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로 보면 고난은 말씀을 따라 걷지 않는 사람들에게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에겐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고난 속에서 그는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가진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지 않았을 때 무엇을 몰라서 그렇게 살았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알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만일에 그가 하나님의 이 같은 가치를 알았더라면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걸었을 것 아닙니까?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연히 따라 걷지 않아 그는 길을 잘못 들었던 것입니다.
그가 고난이 오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발견치 못하여 말씀을 따라 걷지 않았던 것입니다.
3. 고난당한 것이 자신에게 유익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고난을 당하고 나서야 그가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발견하였기에 그는 어떻게 고백합니까?
- 말씀을 지금은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67절)
본문의 말씀들은 지켰다(kept)고 하나 간직한 것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사람의 혼과 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힘이 없기에 그 말씀이 기억나야 그 명령을 혼과 몸이
따르기에 지킨다는 말보다 간직한다는 말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간직된 말씀은 언제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주님의 법규들 곧 말씀을 가르쳐 달라고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68절)
가르쳐 다ㅓㄹ라고 하는 것은 말씀의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에 그렇게 간구하는 것입니다.
- 그는 교만한 자가 자신을 거짓말로 치려 할 때 그와 더불어 싸우지 아니하고 대신에 마음을 다하여
“주님의 훈계들을 간직하리라”고 말합니다(69절)
이는 저쪽에서 거짓으로 싸움을 걸 때 그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전혀 다른 것 곧 간직된 말씀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말씀의 가치를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구렇다면 그는 어떤 말씀을 알았다는 말일까요?
- 사람들의 마음은 비대하여 기름덩이 같지만 자신은 주님의 법을 기뻐한다고 말합니다(70절)
그가 어떻게 주님의 법을 기뻐할까요?
주님의 법 곧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발경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가 주님의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71절)
고난을 통하여 주님 말씀을 배위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누가 배우려 합니까?
그 이유 역시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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