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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들을 왜 옆에 두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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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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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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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베드로전서 2장 1 - 3절/히브리서 12장 1-2절
제목: 죄들을 왜 옆에 두어야 할까?
서언: 지난주에 민수기 21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살게 된 이유들“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살게 된 이유들을 보기 전에 죽게 된 이유들은 무엇입니까? 불 뱀이 물었
기 때문입니다. 그 불 뱀들이 왜 그들을 물었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하였기 때문입
니다 모세와 아론 등에게 ”어찌하여 너희가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었느냐?“ 또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라고 말하여 하나님과 모세 등을 대적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들에
게 빵이 없고 물도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실상은 길로 인하여 그들의 마음이 낙담하였기 때문이었습니
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서 물게 하여 사람들을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죽은 자가 많았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고백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당신을 대적했으며 죄를 지었다“ ”당신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뱀들이 우
리에게서 떠나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모세가 하나님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자 하나님
께서 모세에게 “불 뱀의 모양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고 하시면서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리라”고 말
씀하셨고 모시는 그대로 장대에 놋뱀을 달아 보는 자는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 죄를 ㅇ었으니
그들이 살려면 무엇이 있어야 합니까? 용서입니다. 그렇다면 그 용서가 어디에 나타나 있었습니까? 용서되
었다는 것이 놋 뱀에 나타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2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
여 “죄들을 왜 옆에 두어야 할까?“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모든 죄들을 버리라“는 말과 ”모든 죄들을 옆에 두라“는 말은 아주 다릅니다:
우리 성경이나 개역성경들에선 어떻게 번역하여 말씀합니까?
베드로전서 2장 1절에선 ”모든 악의와 모든 교활함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
(laying aside)“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는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so)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리자(lay
aside)“입니다.
이렇게 영여성경에서는 동일한 단어이나 우리 성경은 달리 번역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버리라“로 히브리서에서는 ”떨쳐버리라“로 달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성경에서의 ”lay aside“는 사전적으로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버리다, 다른 하나는, 옆으로 밀어놓다, 옆으로 치워놓다, 다른 또 하나는 접다, 내버려두다,
덮어두다, 내팽개치다, 불문에 부치다 로 정의됩니다.
그대로 직역을 하면 ”옆에 두다“입니다.
우리는 단어 하나에도 문장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종교인들의 관점에서 번역된 말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번역되면 그 뜻이 아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 뜻만 아주 다르다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영원한 세계가 다라지니 문제입니다.
번역대로라면 ”죄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버리라“는 건 오늘날 종교인들이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죄들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말씀은 죄들을 옆에 두고서....입니다.
2. 베드로전서 2장에서는 ”죄들을 왜 옆에 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모든 악의들, 모든 교활함, 위선 시기 모든 비방하는 말을 옆에 두고“
그렇다면 여기선 무엇을 하는데 있어 위의 것들은 죄인데 그 죄들을 옆에 두라고 말씀하실까요?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는데 있어 죄들을 옆에 두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말씀을 사모하려니 계속 무엇이 뒤따른다는 말씀이죠?
사실 그러한 죄들은 말씀 사모하는 것을 방해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은 버리라고 했으나 버리려고 한다고 해서 잘 버려질까요?
그런데 보다 중요한 질문을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들을 옆에 두라고 곧 방치하도록 하신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말씀을 사모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니까 옆에 방치하라고 하셨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치해도 될만한 이유
가 있어서 일까요?
그 전에 죄는 방치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죄를 옆에 두라는 말씀 이면에는 그 죄들이 어떻게 되었기에 그 죄들을 옆에 두고 방치해도
될만한 것일까요?
예, 이미 용서되었기에 신경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그 죄들로 신경쓰지 않게ㅐ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으나 여기에 감사가 뒤따르지 않겠습니까?
죄들을 신경쓰지 않고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으니 그 용서하심에 감사함이 뒤따르지 않겠습니까?
죄들을 용서하셨으니 죄들을 옆에 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3. 히브리서 12장에서는 ”죄;를 왜 옆에 두라“고 하셨을까요?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옆에 두고“
여기선 무엇을 하기 위해서 그 죄를 옆에 두라고 말씀하시나요?
달리기를 잘 하기 위해서 그 죄를 옆에 두라고 하실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일까요?
히브리서에서는 죄에 대하여 아주 피부에 닿게 표현하십니다.
죄들을 짓는 것에 대하여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에서 얽어맨다는 단어는
beset 로서 우리를 “시달리게 하는”의 뜻으로 영영사전에서는 계속적으로 그리고 만성적으로 귀챦게
하고 불쾌하게 하고 성가시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annoy) 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죄에 대하여 잘 정의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죄들로 인하여 달리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달리기 때문에 그렇게 귀챦은 죄들을 옆에 두라고 하겠습니까?
죄들이 용서되지 않았다면 그렇게 옆에 두듯이 방치할 수 있을까요?
용서된 죄들이니 죄들을 옆에 두고서 감사함으로 계속 달리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죄를 용서하셨으니 죄를 옆에 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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