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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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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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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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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한복음 2장 1- 12절
제목: 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
서언: 지난주에 열왕기하 4장 8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 앞에 선 네 사람“에 대
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수넴 여인으로 엘리사를 강권하여 빵을 먹게 하였고 남편에
게 말하여 엘리사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그 안에 그를 위하여 침대와 상과 의자와 등잔대를 놓
았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그녀의 남편으로 그 아내가 원한 대로 그 담 위에 작은 방을 방을 지어주었고
또 침대와 상과 의자를 넣어 주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게하시로 그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말해줌으
로 아들의 기적을 그녀로 보게 하였고 네 번째 사람은 엘리사로서 그녀에게 아들이 있도록 하였고 또 죽은
아들을 다시 살리는 일을 위해 기도와 함께 간절한 행동들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기적엔 많
은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
여 ”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적이란 무엇을 따라 행하여집니까?
”필요“에 따라서입니다.
본문에선 무슨 기적의 필요가 대두되었습니까?
갈릴리 가나라는 동네에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그 잔치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 잔치집에 포두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면 그 주인이 어떠할까요?
초대받은 사람들에겐 그것이 무엇이 될까요?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얼마나 그 주인이 당황하였을까요?
이는 그 주인에게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적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것입니다.
기적은 늘 어떠한 것이 필요하든지 아니면 문제가 생겼을 때 일어나곤 했습니다.
2. 기적을 요구한 마리아
이를 안 마리아가 예수님께 ”그들에게 포고주가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마리아의 그 말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포도주가 없으니 어떻게 해 달라는 것입니까?
예, 그들에게 포도주가 없으니 이 상황을 해결해 주기를 마리아는 원했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를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알기론 마리아는 그분의 어머니인데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여자여“라고 부르며
더 나아가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마리아는 상관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알기로 그리고 육신적으론 마리아와 예수님의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보고서 어떤 점에서 예수님과 마리아가 관계가 없다고 말씀하셨을까요?
그분은 그때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마리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예수님의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니 기적을 행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라고 하신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할 때가
오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기적은 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기적은 누구로부터 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곤 예수님의 기적은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와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그 집의 종들의 손종으로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순종이 필요합니다.
순종은 기적을 가져 옵니다
여기서 그 순종은 그 집 종들의 순종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순종하십니까?
여러분은 예수님께 순종하십니까?
여러분은 성령님께 순종하십니까?
여러분은 말씀에 순종하십니까?
그런데 이 집의 종들이 순종하게 된 데에는 마리아의 말이 있어서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알기에 어머니인 마리아가 얼마나 대단한 여인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듣기 힘든 말씀을 들었지만 종들에게 말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는 말씀에 순응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가 아들로 불리워지던 예수님에게서 사람으로 볼 땐 심한 말씀을 들었으나 아무렇지도 않은 것은
자신도 그분이 누구신지 알았기 때문이며 자신이 앞서 나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그래도 마리아는 예수님 곧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기대 가운데 그 집 종들에게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집 종들에게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종들이 그 물 항아리 아귀까지 물을 채웠던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던 것은 마리아의 말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고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그 후에 다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자에게 가져다 주라”고 말씀하시자
이때도 종들이 순종하여 그 물을 연회장에게 가져다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물을 떠다가 주었던데 그 물이 포도주로 바뀐 것입니다.
그 연회장은 몰랐으나 그 종들은 알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순종이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달리 기적을 행하셨겠지만 그들의 순종함으로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좋은 포도주로 만드신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기적을 행하시는데 그 종들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엔 누군가의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순종을 위해 누군가가 말함도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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