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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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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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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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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열왕기하 4장 1- 7절
제목: 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2)
서언: 지난주에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기적이란 무엇을 따라 행하여집니까? ”필요“에 따라서입니다. 본문에선 무슨 기적
의 필요가 대두되었습니까? 그 잔치집에 포두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그것을 본 마리아는 예수님께 ”그들
에게 포고주가 없다“라고 말씀드리면서 기적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여자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마리아는 그 집 종들에게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하였던 것입니
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 그 집 종들에게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다시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자에게 가져다 주라”고 말씀하시자 이때도 종들이 순종하여 그 물을 연회장에게 가져다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물을 떠다가 주었던데 그 물이 포도주로 바뀐 것입니다. 그 연회장은 몰랐으나 그 종들은 알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순종이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달리 기적을 행하셨겠지만 그들의 순종함으로 예수
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기적엔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열왕기하 4장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순종으로 말미암는 기적(2)“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적은 언제든지 필요시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선지자들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들의 한 아내가 엘리사에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녀는 먼지 자신의 남편이 죽었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자신의 죽은 그 남편이 어떠한 사람인 가를 엘리사에게 환기 시켰습니다
”당신의 종이 주님을 두려워한 줄은 당신이 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로 보면 그녀의 남편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가난했음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빚을 얻어 빚쟁이인 채로 죽었던 것입니다.
선지자의 아들이 이렇게 빚을 얻어 빚쟁이가 된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가 능력이 없어 가난해다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청렴해서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둘 중에 어느 것이 그에게 맞을까요?
선지자의 아들이니 선지자는 돈을 버는 사람이 어니니 능력이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청렴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여인은 그 남편이 하나님을 두려워했다고 말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는 그 여인과 엘리사가 그 증인입니다.
두 사람이 증인이니 분명한 말입니다.
그 가운데 빚을 준 빚쟁이가 자신의 두 아들을 잡아가서 노예로 삼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그 여인은 달리 해결책이 없었던 것입니다.
주변의 그 어떤 사람들에게서도 돈을 얻거나 빌릴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길래
그녀가 엘리사를 찾아가 부르짖은 게 아닙니까?
2. 기적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a. 여인의 그 말에 엘리사는 먼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는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입니다.
엘리사는 그 여인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무언가를 곧 그 아들들이 종으로 팔려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무언가를 해야 하는
데, 자신이 그 여인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지를 그는 그 여인에게 물었다기 보다
독백의 형태로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질문에 그녀의 대답이 없었고 또 자신도 그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가도 분명하였기 때문입
니다.
그것은 그 두 아들들이 종으로 팔려가지 않도록 빚을 갚아주는 것이었습니다.
b. 엘리사가 그녀에게 말한 두 번째 것은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집에 있는 것으로 기적을 행하시기 원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그녀가 집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가 중요하였습니다.
그녀는 엘리사에게 ”기름 한 항아리 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기름 한 항아리“
그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녀는 기름 한 항아리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서 ”기름 한 항아리 밖에 없다"는 투로
말하였습니다.
c. 엘리사는 그때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
- ”나가서“
엘리사는 밖으로 그녀를 나가라고 말하였습니다.
- ”네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려 오라“
그 이웃 곧 모든 이웃에게서 그릇을 빌려오게 하였습니다.
- ”빈 그릇을 빌리되 몇 개만 빌리지 말라“
여기서 몇 개만 빌리지 말라는 말은 많은 그릇을 빌리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기적은 큰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 ”너는 네 아들들과 함께 들어가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가득한 것을 옆으로
놓으라“
여기서 엘리사는 ”문을 닫으라“고 말하였습니다.
문을 닫으라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은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기름을 붓되 가득 부으라고 한 것입니다.
d. 그녀는 엘리사의 말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녀는 문을 닫고 그 아들들이 가져오는 그릇들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한 그릇이 파면 다른 그릇을 아들이 가져오고 해서 계속해서 그릇에 가득해졌습니다.
이 여인은 언제 가장 놀랐을까요?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 자리에 엘리사가 없었으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부은 그릇 이후에 그릇을 가져오라고 아들에게 말하자 아들이 그릇이 없다고
했을 때 ”기름이 그쳤습니다“
기적은 무엇으로 시작하였고 계속되었을까요?
엘리사의 말을 그대로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e. 그녀가 엘리사에게 가서 이를 고하니 엘리사가 그녀에게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자녀들이 생활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결언: 여기 기적은 그 여인의 순종에 있습니다.
순종으로 기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 번의 순종으로 많은 순종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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