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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루 증을 고치신 예수님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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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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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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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5장 25- 34절
제목: 혈루 증을 고치신 예수님의 기적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3장 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기적과 그 반응들”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기적을 행하셨습니
다.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앞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자신을 고소
하려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율법에 맞느냐, 안식일에 악을 행하는 것이 맞느
냐 안식일에 생명을 구하는 것이 맞느냐? 안식일에 죽이는 것이 맞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그들
의 생각을 아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시자 그들이 잠잠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네 손을 앞으로 내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때 그가
손을 내밀매 그 손이 다른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적 앞에 나타난 반응들은 무엇입니까? 하나, 기적을 본 바리새인들이 나가자마자 곧 헤롯당원들
과 함께 예수님을 대적하며 어떻게 그를 죽일까 하여 의논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친지들 더 정확히 말하면
마리아와 요셉의 친지들이 와서 예수님을 붙들려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제 정신이 아니
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 큰 무리가 예수님께 몰려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5장
25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혈루 증을 고치신 예수님의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
다.
1, 혈루 증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a. 열두 해 동안 혈류 증을 알던 여인이었습니다.
b. 그녀는 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이로 보면 그녀가 그 병에서 낫고자 하는 열의가 가득찬 여인임을 알 수 있고
또 그녀가 많은 의사들을 찾아갈만한 여유가 있었던 여인으로 보입니다.
c. 그녀는 고생도 많이 한 여인이었습니다.,
이 고생은 의사로 말미암은 고생이었던 것입니다.
d. 그 결과로 다 허비하였습니다.
다 허비하였지만 나아진 것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약간의 병의 차도도 볼 수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병이 낫기 보다는 오히려 그 병이 더 심해졌던 것입니다.
e. 바로 그 여인이 예수님께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f.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던 무리 뒤로 헤치고 들어왔던 것입니다.
사실은 그 무리가 그녀에게 있어 예수님께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었던 것입니다.
g. 그녀는 “내가 그분의 옷에만 손을 대도 온전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이 여인이 왜 그런 생각을 하였을까요?
예수님께 손을 더 나아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온전하게 되리라 곧 나을 것이란 생각은
어디서 왔을까요?
그녀는 수많은 의사들을 만나면서 병 고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에게서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그녀가 이런 생각을 갖고 행동에 나선 것은 무엇입니까?
“네 믿음”입니다.
그녀의 믿음은 자신의 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위에서 성령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3절 “믿음이 오기 전에는”:과 갈라디아서 3장 25절 “믿음이 온 뒤에는”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믿음은 위로부터 온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혈루 증을 낫게 하셨습니다.
a. 그 여자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그녀의 피 나오는 근원이 곧 말라 그 역병에서 나은 줄을 스스
로 느꼈습니다.
b. 이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스스로 아셨습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께서 한 말씀도 하시지 않으시고 어떤 움직임도 보이시지 않으셨는데도 나타난 기적
인 것입니다.
그분의 능력이 나가 그녀를 고치신 것입니다.
c.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간 능력의 수혜자가 누구인가를 물으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들은 그분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리가 몰려드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
냐고 말씀하시나이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제자들은 그 순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반문을 하였습니다.
d.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일 행한 여자를 보시려고 둘러보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려고 하셨을까요?
e. 그때 혈루 증에서 나은 그 여자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서 예수님 앞에 나아와 그분 앞에 엎드
렸습니다.
그 병에서 나은 것은 기쁘지만 두려워 떨었던 것입니다.
f. 이에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 딸아
-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
- 평안히 기라
이 말씀은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 네 역병에서 놓여 온전할지어다
이는 지금 나았고 또 앞으로 그러한 역병에서 자유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곧 그 병에서 자유하다는 말씀이 아닙니까?
이 말씀들을 하시기 위하여 그리고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옷에
손을 댄 자를 찾으신 게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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