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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바다도 예수님께 순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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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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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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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4장 35- 41절
제목: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께 순응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4장 30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겨자씨 한 개의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왕국 곧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 씨 한 개와 같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
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 땅과 육신만을 보고서 그것을 추구하기 때
문입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 관하여 보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땅에 뿌릴 때에는 겨자 씨앗 그 크기로
볼 때 땅에 있는 모든 씨보다 작은데 자라나서 땅의 모든 채소보다 크게 되어 공중의 날짐승들 곧 새들이
깃들일 큰 가지를 낸다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겨자씨 한 알 곧 한 개의 비유 곧 기적은 과연 무엇
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에 나타난 그 단어들을 고려할 때, 주목되는 단어는 “한 알, 자기
밭,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겨자씨는 무엇을 가리킬까요? 예, 하나님의 낳으신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생명
을 낳으실 때 그 생명은 가장 작아 보입니다. 실제로는 그 생명이 가장 작지는 아니한데 그 생병을 보는 우
리의 눈에 가장 작아 보이는 것입니다. 처음엔 아주 작은 것으로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으나 그 생명이 자
라가면서 그 크기가 커지고 그 가지를 뻗어 그 세력을 밖으로 뻗어 나갑니다. 생명도 혼을 거처 몸에 이르
기까지 그 능력을 확장하여 혼과 몸에까지 사람들이 모여듦을 나타내 보입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4장 35절
부터 4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께 순응”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누구에게나 큰 폭풍과 파도가 거세게 다가오곤 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다른 상황으로의 전개에 있어선 큰 폭풍이나 거센 파도가 있을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무리를 보내고 예수님을 배 인에 모시고 건너편으로 가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타신 배와 함께 다른 작은 배들도 함께 하였는데
갑자기 큰 폭풍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파도가 들이쳐 배 안에 물이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이때 선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을 합니까?
일반적으로 이때 선원들은 물을 퍼낼 것입니다,
그리고 배에 있는 물건들을 바다로 내던질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신들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 땅에서도 다른 것을 지향하게 될 때 이와 유사한 폭풍과 파도가 닥쳐 올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독생하신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타신 배에도 폭풍과 파도가 쳐 왔기 때문입니다.
2. 큰 폭풍과 파도가 다가와 배가 위태할 때 어쩔 줄 몰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배안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가득하다는 것은 어떤 상태입니까?
예, 배 안에 물이 가득찼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물이 배 안에 가득찼다면, 그 배는 어떤 상태에 있는 것입니까?
배가 곧 가라앉는다는 게 아닙니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그 제자들은 이제 자신들이 죽게 되었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때 무엇을 보았기에 그렇게 생각하였습니까?
폭풍과 파도 그리고 배 안의 가득찬 물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이로 보면 사람이 무엇을 보는 가에 따라 그 삶도 달리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선생님을 깨웁니다.
예수님을 깨우고 나서는 예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원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부르긴 불렀으니 선생님 당신이 우리를 돌아보지 아니한다
고 생각하고 또한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부르긴 하였고 파도와 바람을 보기는 하였으니 예수님을 보지는 아니하였
던 것입니다.
3. 큰 폭풍과 바파가 부딪혀 물이 배 안에 가즉한 가운데 예수님께서 히신 말씀과 하신 일들은 무엇입니까?
큰 폭풍이 일고 거센 파도가 배를 강타하여 물이 배 안에 가득할 때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
까?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배 뒤쪽에서 베개를 하고 누워 주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일어나신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에게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때 바람과 파도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왜 두려워하게 되었습니까?
에수님을 보지 않아서입니다.
예수님을 그들이 보았더라면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이 그들에게 없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을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바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람이 예수님을 순응한 것입니다.
바람이 그치고 매우 고요하게 되었습니다.
바람과 파도도 예수님께 순응하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심히 예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심지어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하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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