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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 믿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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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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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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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9: 14- 29절
제목: 기적과 믿음(2)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8장 10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기적과 믿음”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
았습니다 이 기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난 현상과는 다른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눈에 거룩하신 침
을 뱉고 안수하셨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무엇이 보이느냐? 라고 물으시자 그 소경은 ”사람들
이 보이는데 나무처럼 걷고 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님
께서 그의 눈에 다시 안수하셨습니다. 그 후에 그로 하여금 쳐다보게 하시자 그가 회복되어 모든 사람을 또
렷하게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안수를 두 번이나 하셨을까요? 언제든지 한 번에 예수님께서는
어떤 병이나 치유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예수님의 능력이 모자라서 일까요, 아니면 그 눈
먼 사람에게 있을까요? 이는 그 눈먼 자에게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기적 곧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심을
믿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에게 아직 믿음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기적엔 믿음이 수반된다는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직접 아무에게나 말하지 말라고 하신데서 그에게 믿음이 이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9장 14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기적과 믿음(2)”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께서 그 세대에 대하여 정의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19절)
믿음이 없는 세대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세대를 정의하자면 “믿음이 없는 세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그곳에 논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서기관들의 논쟁이었습니다.
서기관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큰 무리가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큰 구경거리였던 것입니다.
무슨 깨달음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제자들과 서기관들이 있는 가운데 오신 예수님께
서는 서기관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제자들)과 무엇을 논쟁하느냐?”(16절)
서기관들은 무엇ㅇ를 하는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적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제자들과 함께 논쟁하는 것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에게 그 이유를 물으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논쟁의 내용”을 물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묻기는 서기관들에게 물었으나 정작 대답한 사람은 불결한 영 곧 귀신이 들린 사람의 아버지
가 대답을 하였습니다.
먼저 자신의 아들의 상태에 대하여 그는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말 못하는 영이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그 영이 그를 아무데나 데려가서 쥐어뜯으면
그가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또 몸이 파리해지나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그 영을 내쫓아 달라 말하였으나 그들(제자들)이 하지 못하였나이다”라
고 말하여 그 논쟁의 내용이 무엇이었는가를 말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 아들의 아버지에게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니 이를 본 서기관들이 그들이 고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논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아들의 아버지와 제자들을 포함하여 서기관들과 큰 무리를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정의하셨던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기적을 행하시는데 있어 무엇이 필요한 가를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23절)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언제부터 이것이 들어왔느냐?”라고 물으셨고
그 아버지는“어릴 때부터”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계속하여 그 아버지는 “그 영이 그(자기 아들)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라고
말씀드리면서
예수님께 “주께서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그 사람의 상태를 아셨듯이 곧 믿음이 없다는 것을 아셨듯이 그 사람의 말에서도 그것
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무엇이라고 말하였습니까?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입니다.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 이라는 말은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다면 입니다.
이 말은 당신 하실 수 있으면 좀 해 달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네가 믿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23절의 “믿는 자에게는”을 빼고서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위의 내용의 말씀이 됩니다.
그제야 그 아버지는 놀라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
서”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고 또한 자신에게 믿음 없는 것을 고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그 목적은 예수님에게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그에게 믿음 없는 것을 깨닫
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3. 그 아버지의 믿음에 대한 고백을 들으시면서 그에게 믿음이 없더라도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함께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그 불결한 영을 꾸짖으시고 너 말 못 하고 귀먹은 영
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시자
그 영이 소리지르며 그 아이를 심하게 찢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자같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 아이가 죽었다’라고 말하였으나
예수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일으키신즉 그가 있어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기적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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