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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전가와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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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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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9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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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전가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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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서로 남의 탓을 하곤 한다. 잘못한 것은 분명 있는데,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
는 풍토에 있다. 정치가들은 사로 남의 정당 때문에 나라가 제 길을 가지 못한다고 말하며, 교사들은 학생
과 학부모 때문에, 학생들은 교사들 때문에 학교의 교육이 제대로 가지 못한다고 한다. 가정에서는 부부
가 서로 그 잘못을 상대에게 넘기곤 한다. 이러한 나라, 사회, 그리고 가정이 행복할 리가 있겠는가? 과
연 우리는 어떻게 제 길을 갈 수 있겠는가? 이렇게 자기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는 일은 약속의 폐기에 있다
고 본다. 나라에는 그 정해진 약속이 있고, 사회나 가정에도 서로에 대한 약속이 있기 마련이다. 그 약속
을 버리면 결국 남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가정을 꾸리는 출발점인 결혼식을 한번 생각해 보자!
결혼식의 주례는 신랑 신부에게 서약을 하게 한다. “병들거나, 늙거나, 그리고 어떤 일이 생겨도 함께 할
것”에 대한 서약을 신랑. 신부가 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이혼을 한다. 이혼을 하는 그 까닭은 무엇일
까? 생각이 서로 달라서 일까? 아니면 무엇이 잘못되어서 일까? 아니다. 그들이 이혼하는 것은 자신들
이 직접 증인들 앞에서 서약한 약속을 버리기 때문이다. 그 약속을 버림으로서, 그들은 서로에게서 해방되
려 한다. 나라엔 서로 간의 약속 곧 법규가 있다. 그 약속을 시민이 무시하거나 버리게 될 때, 그 나라
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패망에 이르게 된다. 나라가 패망하게 되는 그 이유 중 하나는 국론의 분열이라 한
다. 국론분열이라는 것은 국민들 간의 정해진 약속이 무시되거나 버려질 때 일어나는 것이다. 교회도 역
시 마찬가지이다. 교회도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말씀에 의하여 존재한다. 그러나 교회가 그 약속을 무시한
다면, 교회 역시 하나님에 의하여 버려지게 된다. 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에 따를 땐, 그 교회는 하나님에
의하여 지지되며 교회의 존재 이유가 분명해진다. 어떠한 사회 분야이든지 그 약속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브람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자! 창세기 16장 15절부터 17장 4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
게 침묵하신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오랫동안 침묵하셨다. 아브람의 나이 팔십 육세부
터 구십구 세 때까지 13년간 침묵하셨다. 아브람이 아내 사래의 권고를 받아들여 사래의 여종 하갈과 동침
을 하여 이스마엘을 하갈을 통하여 낳은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침묵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침묵의
원인을 아브람이 육신적으로 그리고 세상 적으로 산 것으로 간주한다.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의 침묵을 원하지 않으면 ‘육신적으로 살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17장의 말씀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침묵하셨던 그 주된 이유들을 알 수 있다. 17장의 처음 네 절에서 우리가 주목할 수 있는 단어
는 하나님의 언약이다. 언약이란 단어가 두 번이나 언급됨으로서 하나님과 아브람간의 침묵의 이유를 알아
낼 수 있다. 그것은 곧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림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침묵하셨음을 드러낸
다. 육신적으로 아브람이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셨다면, 아브람이 후에 육신적으로 살고 육신적
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렸을 때도 하나님께서 침묵하셔야만 하였다. 그렇지 아니함을 볼 때, 하나님의 언약
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다시 찾아오셨을 때에 언약을 상기시킨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버린 그 결과가 육신적으로 사는 것이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거나 버릴 때, 육신적으
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가 본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원칙을
보여 주신 것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 인간의 조상인 아담에게서 이 원칙이 잘 지켜졌는지 살펴보자. 하나님
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아담에게 단 하나의 명령 곧 약속을 하셨다.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
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창 2: 16-17) 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약속이었다. 그 약속을 아담을 통해 들은 그 아내 이브(하와)가 어느 날
에덴 동산 중앙에 있었다. 그녀는 뱀의 유혹을 받아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게 된다.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기 전에 뱀(사단)은 그녀의 생각을 바꾸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보니 그 나무
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창 3: 6) 라는
말씀에서 그녀의 생각이 바뀌어서 그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따 먹게 되었다. 뱀과 여자와의 대화를 보면
이브 역시 하나님의 약속 곧 명령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말씀 그대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는 이브가 하나님의 약속에 확실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나
님의 약속에 확실하지 아니한 이브는 그 약속을 무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담은 어떤가? 아담은 하나님
의 말씀을 직접 들은 자로서 이브가 주는 그 열매를 먹었다. 아담이 하나님께서 명령한 그 열매를 먹었다
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 곧 그 약속을 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아오셨을 때,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먹었느냐?”(11절) 고 말씀하심으로서 아담이 하나님
의 명령을 어겼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셨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 곧 그 약속을 버림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하게 되었다. 아담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파기함에 있어 여자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행한 일에 대해서만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아담이 하나님의 약속을 파기하였다
는 것이다. 아담의 아내 이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이브는 뱀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뱀이
나를 속이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브가 파기한 하나님의 약속 곧 그녀가 행
한 것만을 언급하셨다. 아담이 하나님의 약속을 파기한 그것 때문에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나고, 태어난 이
후로 수많은 죄들을 짓고 살고 있다. 아담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원칙을 파기함과 자신들이 죄를 지음으
로 해서 오늘날 그 후손들이 많은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원칙이 없다. 그리고 그 원칙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 그 원칙이 없으면 개인이
나 가정이나 사회 그리고 국가는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개인에게도 원칙이 있어야 하고, 가정에도 원칙
이 있어야 하며, 사회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 원칙은 하나의 약속이어서 사람이나 그 환경에 따라 달라
져서는 아니 된다. 그럼에도 우리의 실상은 매우 다르다. 사람들이 정해둔 그 원칙 곧 약속은 늘 변한다.
그러나 원칙이 잘 지켜지면 그 원칙이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환언하면 사람이 약속 곧 원칙을 지키
게 되면 모두 다 행복하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의 문화가 달라짐에 따라 그 원칙 곧 약속이 폐기되
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원칙을 세울 수 있을까? 우리가 세울 수 있는 원칙은 이 땅에 있을
까?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변치 않는 그 원칙을 찾아야 한다. 그 원칙은 이 세상
에는 없다. 오로지 하나님께만 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란다. 성경 곧 하나님
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교회 교인들이 오늘날 달라지고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 곧 그 약속은 변
하지 않고 있다. 그 속에 있는 약속들 곧 하나님의 원칙들이 파기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복을 명하신
다. 그 대표적인 민족이 이스라엘민족이다. 그들의 역사는 파란만장하지만, 그들의 현재는 아무도 그들을
따라잡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 그들은 지금 이 땅에서 하나님의 명령 곧 그 약속을 가장 잘 따르고 있
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 구속의 사역을 제외하고는 성경의 약속을 파기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은 그들의 역사로부터 생생하게 배웠다. 하나님의 약속을 자신들이 파기하였을 때 어떠한 참담
한 결과가 있었던 가를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하나님의 원칙을 따름으로서 세계에서 제일가는
과학자들을 무수히 배출하며, 세계적인 경제가들을 배출하고,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뿐만 아
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살므로 태아 때부터 하나님의 원칙을 가르친다. 그 결과 그들은 사람들
에겐 각기 그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 그 재능대로 그 길을 열어준다. 원칙을 알면 사람이 살아갈 길
이 보인다. 이는 그 원칙을 정하신 분이 원칙을 따르는 사람에게 그 길을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원칙에
는 책임전가가 없고 책임전가를 인정함이 없다. 단지 그 원칙을 따랐는 가, 아니면 그 원칙을 따르지 아니
하였는 가 만 있을 뿐이다.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원칙을 따르면 행복이 주어진다. 하물며 하
나님의 원칙 곧 약속을 따르면 얼마나 더 큰 복이 주어지겠는가! 독자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의 원
칙 곧 약속이 자리 잡아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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