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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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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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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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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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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레위기 5장 17 - 19절
제목: “깨달았다”는 것은?
서언: 지난주에는 마태복음 13장 53절부터 5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몸을 보면 무엇이
보이지 않을까?“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복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첫째 복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고 둘째 복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
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무엇을 보았습니까? 예수님의 몸과 관련된 것
들을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목수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은 그들이 무엇을 보았다
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몸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무엇을
보지 못하였습니까? 예수님의 몸 만 보았기 때문에 지혜가, 예수님의 기적들과 표적
들이,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나오는 자를 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56절)
그들이 예수님의 몸 만 보았기 때문에 능력으로 나타난 예수님의 기적들과 표적들이
어디서 나오는 가가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깜짝 놀라고 이문을 가졌으나 그 해답을
얻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몸을 봄으로 예수님으로 실족하게 되었고
그들에게 믿음이 오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오늘은 레위기 5장 17절부터 19절까지
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았다“는 것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본문에서 “깨닫지 못하였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a.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해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용서받으리라”(18절)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하여 제사장이 무엇을 하였다고 말씀하십니까?
제사장이 “속죄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깨닫지 못한 것은 “죄”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속죄”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이며
그리고 “용서받으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에서 “깨닫지 못한 것”이 “죄”라면
신약성경 요한복음 16장 9절에선 무엇이 죄라고 말씀하십니까?
“죄에 대하여 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깨닫지 못한 것과 믿지 아니한 것이 다 “죄”라고 규정하십니다.
b. “깨닫는 것”과 “믿는 것”이 나 개인의 의지로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은 오는 것이기 때문이요(갈 3: 23-25)
-깨닫는 것 역시 성령 하나님으로 깨닫기 때문이기에
이로 보면, 깨닫지 못한 것과 믿지 않은 것이 내 죄라고 보기 어렵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깨닫지 못한 것“을 ”죄“로 규정하셨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믿지 않는 것”을 “죄”라고 규정하셨습니다.
2. 그렇다면 “깨달았다”는 것과 “믿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a.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깨달았다”는 것과 “믿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왜 그러합니까?
내가 잘해서 믿은 게 아니고 내가 잘해서 깨달은 게 아니니 깨달은 것이나
믿은 것이나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믿고 깨달은 것입니까?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갈라디아 3장 23절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붙잡혀서 나중에 계시될
믿음이 오기까지 갇혀 있었느니라“
이 구절의 말씀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믿음이 오기 전”, “계시될”, 그리고 “믿음이
오기까지”입니다.
그러니 거저 깨달았으니 그리고 거저 믿어졌으니 은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b.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교인들은 깨닫지 못하고 믿는다고 해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을 믿지 못하는데 나는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선택이 아닙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깨닫게 되었으며 어떻게 그 사실을 믿게
되었겠습니까?
결언: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하나님의 선택하심으로 깨닫게 되고 믿게 되었으니 우리에게
무엇이 넘치겠습니까? 감사가 넘치지 아니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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