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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명령이 크니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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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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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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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태복음 22장 34 - 40절
제목: 어느 명령이 크니이까?
서언: 지난주에는 마태복음 15장 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으로냐, 아니면
뇌인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어디서 나옵니까? 마음으로
부터입니까, 아니면 뇌로부터 죄가 나올까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 15: 11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그 마음이 멀다고 말씀하셨습니다.(8절) 그들을 위선자로 그리고 눈 먼 자로 말씀
하시고 눈먼 자의 인도자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2장 34절부터 40절까지의 말
씀을 통하여 “어느 명령이 크니이까?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어느 명령이 율법 안에서 크니이까?”라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어떤 대답을 하여도 율법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의 그 어떤 명령도 크고 작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고 범하면 죄요 한 가지를 범해도 죄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해라”, “하지 말라”로 주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서로 경쟁적인 종교적인 관계에 있었는데 사두개인들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는 것을 듣고서 바리새인들이 함께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의 질문은 무엇을 알고자 하는 질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성질의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율법의 모든 항목들이 다 하나님에 의하여 명령되었기에 그 나름대로는 가장 어려운 질문을 하였다
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가 실제로 질문한 것은 큰 것이 아니라 가장 큰 명령이 무엇인가를 물었던 것입니다.
이 율법사의 실문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은 가장 큰 것에 관심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자, 가장 잘 아는 자, 가장 높은 자, 가장 많이 가진 자, 등등입니다.
그래서 교회도 가장 큰 것을 좋아합니다.
정말로 가장 큰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은 여러분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나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가장 큰 것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으
십니다.
만일에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장 큰 것에 관심이 많으셨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가장 큰
자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다면 그 당시에 영향력 있는 대 제사장들이나 아니면 바리새인들 혹은 랍비들
을 선택하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은 누가와 바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사람들의 지탄
을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지들로 사람들을 먹이시지 않으셨고 오히려 작은 아이로 많은 사람들을 먹이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한 율법사는 모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한 것입니다.
율법에서 그리고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을 하겠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성령하나님에 의하여 감동받은 사람들이 받아 적은 것이니 하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어느 하나에 중요성을 부여하시지 않습니다
"어느 명령이 가장 크니이까?"
2.“어느 명령이 크니이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은 두 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네 주 하나님이라는 말씀에서 이미 하나님께서 주님이 되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받아야 나오는 게 아닙니까?
특히 하나님의 사랑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방식은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이나 혼이나 생각이나 다 동일한 단어인데 그 동일한 단어를 다른 단어들로 말씀
하신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오로지 다하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려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다른 하나는 둘째 명령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게 쉽습니까?
이는 무슨 사랑이 있을 때만 가능하겠습니까?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이 두 명령에 모든 율법과 예언을 한 대언자들의 글들이 달려 있다
고 대답하셨습니다.
"어느 명령이 가장 크니이까?" 라는 질문에 우리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대답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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