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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낫세에 대한 하나님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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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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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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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창세기 48장 1 - 22절
제목: 므낫세에 대한 하나님의 복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48장 1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에브라임에 대한 하나님의 복"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에브라임에 대한 하나님의 복은 은혜였습니다. 요셉은 므낫세가 하나님의 복 받기
를 원하였으나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은 에브라임을 축복하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병들었을 때, 요셉은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그 아버지에게 가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요셉은 에브라임을 자신
이 보기에 오른편에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자신이 보기에 왼편으로 곧 이스라엘이 보기에 오른 쪽
에 므낫세를 향하게 세웠던 것입니다(13절) 그러나 이스라엘은 에브라임을 축복하려 하였습니다.(14절) 이
를 본 요셉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그의 아버지의 오른 손을 들어 그 손을 므낫세에게로 옮기면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내 아버지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아이가 맏아들이니 아버지의 오른손을 그의 머리
에 얹어소서”라고 그 아버지에게 말하자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이를 거절하여 “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하 고(19절) 그(므낫세)도 한 백성이 되고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동생(에브라임)이 그보다
더 크게 되며 그의 씨가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19절)”고 요셉에게 말하며 에브라임을 축복하였던 것입니
다 따라서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48장 1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므낫세에 대한 하나님의 복”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므낫세가 직면한 황당한 상황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로서 그 할아버지 이스라엘이 병들었다 함을 들은 그 아버지 요셉이 그 동생인
에브라임과 함께 이스라엘에게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여진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 요셉은 그 할아버지 오른 속이 있는 곳에 므낫세 자신을 세우고 자기 동생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의 완편에 세웠습니다
요셉은 므낫세가 자기 장자로서 이스라엘의 더 큰 복을 받도록 축복하기를 원하여 그렇게 배치를 하였
던 것입니다.
므낫세도 자신이 장자이기에 그 할아버지로부터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 자는 기록된 바
없어 알 수 없지만 그는 이스라엘의 우편에 위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 이스라엘이 자신의 오른 손을 왼편에 있던 에브라임의 머리위에 얹었으나 이스라엘
이 그 왼손을 자기 머리 위에 얹었던 것입니다.
이를 본 그 아버지 요셉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이스라엘의 오른 손을 들어 므낫세의 머리 위로 옮기
며 이르되, “아버지여 이러하지 마소서 므낫세가 맏아들이니이다” 라고 말하자 이스라엘이 가절하여
그 오른 손을 옮기지 않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므낫세는 바로 이때 어떠하였을까요?
그 할아버지와 그 아버지와는 달리 므낫세는 대단히 큰 상처를 받았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당연히 더 큰 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면, 그는 더욱더 당황하였을 것입니다.
그만 그렇게 당황한 것이 아니라
그 동생 에브라임 역시 그 입장이 난처했을 것입니다.
그는 그가 더 큰 복 받을 줄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은 차자이며 또 요셉도 그러한 복을 받을 자로 여긴 적이 없었기에 에브라임은 이러한 상황으로
자신의 형에게 많이 미안해 했을 것입니다.
2. 이 상황에 대한 므낫세의 반응
a. 가인과 달랐습니다
그는 가인과는 달랐습니다
가인은 아벨의 제물이 받아진 것을 보고서 하나님께 분개해 했고 아벨을 미워하며
결국 아벨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찾아오셨지만 자신이 바른 제물을 드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b. 에서와도 달랐습니다.
그는 에서와도 달랐습니다.
에서가 평소에는 하나님의 복에 관심이 없었고 하나님의 복을 무시했으나
이번에 이삭의 축복을 놓치자 “그 어버지께서 빌 복이 남아 있지 않는지”,“빌 복이 하나뿐이 아니
지 않느냐” 면서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자신도 축복해 달라고 울면서 그리고 통곡 하면서 간청하였
습니다.
그 복을 받지 못하자, 야곱이 자기 복을 빼앗았다고 하면서 그를 미워하고 이삭이 죽고 난 후에 야곱
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c. 그는 그 모든 상황에 초연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요셉 간에 하나님의 축복을 두고서 의견의 차를 보였으니 그의 기분은 어떠했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떠했겠습니까?
장자인 자신이 이스라엘에 의해 배제되고 아버지와 할아버지 간의 언쟁가운데서도, 여전히 그 손이
그 동생에게 얹혀진 것을 직접 보았어도 동생에 대한 미움이나 할아버지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
내지 않았습니다.
사람이어서 그 역시 그러한 느낌이 스쳐지난 가지 않았겠습니까?
그의 아버지 요셉도 이스라엘의 열한 번 째 아들로서 하나님의 복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장자라고
해서 더 큰 복을 받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그 동생을 위해서 였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
만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저항하지 않았고 그의 동생 에브라임을 미워하지 않았다는 점입니
다.
3. 므낫세도 하나님의 더 큰 복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복을 위한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할아버지의 왼 손이 자신의 머리 위에 두어진 가운데서도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아니한 요셉의 장자
므낫세는 가인과 같지 않았고 에서와 같지 아니한 비록 이스라엘의 왼 손이 그 머리에 올려 졌지만 야곱
의 아들 중 하나가 되는 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가 장자의 권은 상실했으나 하나님의 복이 그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까?
요한계시록 7장 6절에서
“므낫세 자파”라는 이름에서
그는 당당히 이스라엘의 아들로 인정되고 복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장자 권을 갖게 된 그 동생은 요셉의 이름으로 언급되;었으니(계 7: 8)
므낫세는 그의 몫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 복을 어찌 과소평가할 것입니까?
그가 어떻게 그 상황에서요셉과 같이
자신이 장자의 복을 받을 줄 알고 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기엔 그보다 작은 복을 받게 되었고
그 복이 자기 동생에게 갔으나 그는 그 상황을 순응하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복이 그분의 뜻대로 주어진다는 것과 요셉의 형들과는 달리 그 축복의 상황을 감사히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복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죄 우된다는 것을 그의 아버지가 열 한 번 째 아들이라는데서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 요한계시록 7장 6절에서 므낫세지파가 언급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 8절에는 요셉 지파가 언급되는데 여기서 요셉지파는 에브라임지파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았기에 에브라임은 요셉의 뒤를 이어 받았기에 에브라임 지파 대신에
요셉 지파라 불리웠던 것입니다.
- 이스라엘 안에 스무 살이 넘어 싸울 수 있는 자를 계수하는 것에 대하여 민수기 1장 1절부터 16절까지
의 말씀에서 각 지파가 언급되는데 다른 지파에서는 각 지파의 우두머리가 한 사람씩 언급되나 10절의
요셉지파에서는 두 사람이 언급되는데 그 순서는 이스라엘이 축복할 때와 같이 에브라임이 먼저 언급되
고 므낫세가 뒤에 언급되어 에브라임이 더 큰 복을 받았으나 므낫세도 한 지파로서 복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레위는 하나님의 일을 하니 여기서 싸움에 나가지 아니하여 빠진 것입니다 민 1: 47-53)
- 성막의 동쪽엔 유다, 잇사갈, 스불론(유다가 맨 앞에 나감)
성막의 남쪽엔 르우벤, 시므온, 갓,(르우벤이 맨 앞에 나감)
성막의 서쪽엔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에브라임이 맨 앞에 나감)
성막의 북쪽엔 단, 아셀, 납달리(단은 맨 뒤에 나감)
(여기서도 레위지파는 성막과 함께 하였음)
- 정탐군에서도 레위지파를 제외한 위와 같습니다. 여기서 에브라엠지파와 요셉지파 곧 므낫세로 게시록
과는 달리 언급됩니다.
- 모세가 그 모든 아들들을 축복할 때, 에브라임에게는 수 만으로, 므낫세에게는 수 천으로 땅끝까지
이르는 것으로 축복하였습니다.(신 33: 17)
- 레위지파에게는 상속재산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지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여호수아 14 :3- 4)
- 므낫세가 그 동생 에브라임만큼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였으나 이스라엘의 아들들 이름과 함께 하니
얼마나 큰 하나님의 복입니까?
그가 원망도 미움도 없었던 것을 볼 때 그는 하나님의 그 복을 만족하였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복은 육신의 서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그가 발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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