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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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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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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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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잠언 1장 1- 6절
제목: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
Proverb which isn’t opened unto anybody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49장 8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복”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유다는 가나안 족속의 딸과 결혼하여 아들들을 낳았습니다. 그럼에도 유다는 하나님
의 복을 받았습니다. 유다가 다말을 통하여 아들들을 얻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유
다에게서 홀 곧 왕권이 나오고 그 왕권이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법을 주는 자가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
하는데 실로가 오실 때까지 왕권이 떠나지 아니하며 그 형제들이 그를 찬양하며 그에게 형제들이 절하며 유
다에게 백성이 모이며 원수들의 목을 잡는 곧 원수들의 나라를 칠 것이며 포도나무와 포도즙이나 포도의 피
로 축복한 것은 그 이후에 실로 곧 메시야가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흘리실 피를 축복한 것입니다. 그 피는
사람들의 죄들을 위해 흘리는 피로서 그 피로 말미암아 받는 용서로 이 용서 역시 하나님의 복이요 그 복
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창 49: 8-12) 오늘은 잠언 1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누구에게
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의 말씀들은?
a.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합니다(2절)
이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지혜를 알게 하며 훈계를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들에서, 지혜를 알게 한다는 것은 지혜 자가 되게 한다는 것이고, 훈계를(instruction)
알게 한다는 것은 그 훈계(교훈)를 받아들이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 명철 곧 깨달은 것을 파악하게(perceive;인지하게) 합니다(2절)
잠언의 말씀이 자신이 깨달았는 가를 인지하게끔 한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c. 지혜의 훈계, 정의(justice)의 훈계, 공의(judgement)의 훈계, 공평(equity)의 훈계(instruction)를
받게 합니다(3절)
d. 단순한 자(the simple)에게 민감함(subtilty)을 줍니다(4절)
e, 젊은 자에게 지식과 분별을 줍니다(4절)
잠언은 젊은 자에게 무엇을 준다고 말씀합니까?
지식과 분별을 준다고 말씀합니다.
젊은 자에게 지식과 분별을 왜 준다고 합니까?
젊은 자에게 왜 지식과 분별이 필요합니까?
그들에겐 지식과 분별(discretion)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자에겐 용기와 패기는 있지만 지식과 경험 그리고 분별력이 부족합니다.
그러한 자에겐 지식이 꼭 필요하고 분별력이 꼭 필요합니다.
2.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의 말씀들은 지혜 있는 자와 명철한 자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a. 명철한 자와 지혜로운 자가 들을 것을 요구합니다.
- 지혜로운 자가 듣고 학식이 더 합니다.
학식이 더해지는 것을 사람들은 대부분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 배움으로 더해진다고 생각하나,
잠언은 그 반대로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혜로운 자는 이미 듣는 일을 즐겨하고 듣는 가운데 깨달아 그 학식이 더해졌고
또 들음으로 학식이 더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보면 지혜로운 자라도 말씀을 듣는 것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명철한 자는 듣고 지혜로운 권고를 받아들입니다(5절)
그 이유는 명철한 자가 듣고 깨달은 결과, 지혜의 가치를 발견하였기에 지혜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attain unto; 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이는 지혜로운 권고(wise counsel;조언)를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b. 명철한 자와 지혜로운 자들에게 "깨달아라"고 말씀합니다.
“잠언과 그 해석과 지혜로운 자들의 말들과 어둠에 덮힌(dark) 그들의 말들(비밀)을 깨달아라”
(잠 1: 6)고 말씀하는데 누가 깨닫기 원한다는 말씀입니까?
지혜로운 자들과 명철한 자들입니다.
이로 보면 “깨닫는 것”이 지혜의 시작임을 보게 됩니다.
깊은 교육이란 무엇일까?
이는 마음으로의 교육이며
그 교육은 깨닫게 하는 것이지 않겠는가?
"좋은 땅 속에 씨를 받은 자는 말씀을 듣고 깨닫고 또 열매를 맺는 자니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를
내느니라"(마 1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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