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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게 아닌 지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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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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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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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잠언 1장 7- 9절
제목: ?
What is knowledge without study?
서언: 지난주에는 잠언 1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에 대
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의 말씀들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2
절), 명철 곧 깨달은 것을 파악하게(perceive;인지하게) 하며(2절), 지혜의 훈계, 정의(justice)의 훈계,
공의(judgement)의 훈계, 공평(equity)의 훈계(instruction)를 받게 하며(3절),단순한 자(the simple)에게
민감함(subtilty)을 주며(4절), 젊은 자에게 지식과 분별을 줍니다(4절)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니한 잠언
의 말씀들은 지혜 있는 자와 명철한 자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들을 것과 깨달을 것을 요구합니다. 지혜
로운 자가 듣고 학식이 더 합니다. 명철한 자는 듣고 지혜로운 권고를 받아들입니다(5절) 오늘은 잠언 1장
7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공부하는 게 아닌 지식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공부하는 게 아닌 지식은 무엇입니까?
지식이란 무엇입니까?
지식이란 두 가지의 뜻으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뜻이며
다른 하나는 지혜나 분별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식이라고 하면 보통의 지식 곧 공부를 통하여 얻는 것으로 알고 인식합니다.
본문에서 지식이란 우리가 듣고 말하며 알던 학교에서 습득하는 지식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학교나 책들에서 얻은 그 지식은 무엇입니까?
여러 사람이나 단체가 주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혹은 그 정부나 단체가
주입하고자 하는 것들로서 개인적인 견해나 생각을 지식이라 합니다.
그 지식들은 시대가 바뀌거나 상황이 달라지면 바뀌거나 사라질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교과서 내용들은 계속적으로 개편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7절에서 언급하는 지식은 변치 않고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서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지혜 혹
은 분별력인 것입니다.
이는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공부란 무엇입니까?
공부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공부를 하여 시험에 합격한다거나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거나 명성을 얻는다거나 하기는 할 것입니다
공부를 하여 얻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까?
공부를 통하여 깨달음에 이릅니까?
공부를 해서 지혜를 얻습니까?
“학문이나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여 과연 하나님의 명철과 지혜에 이를까요?
배우고 익히는 그것으로 지혜에 이른다면 우리 나라에 지혜에 이른 자들이 아주 많이 있겠죠?
2. 공부하는 게 아닌 지식은 무엇으로 얻습니까?
잠언 1장 7절은 “주(하나님)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고 말씀합니다.
지식 곧 지혜나 분별력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서는 지식 곧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그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
지 못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을 얻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두려워한다는 의미보다 지식 곧 지혜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
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지식 곧 지혜는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만 해도 지식을 얻고 또 지혜를 얻는다는 이 말씀은 얼마나 쉽고 편안한 것
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을 여기서 어리석은 자들로 언급합니다.
이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합니다.
그들이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것이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공부입니다.
공부를 통하여 지식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공부를 통하여 얻는 게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얻는 지혜와 훈계로는 얻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그들은 멸시하는 것입니
다.
이러한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자라고 말씀하시나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단정하십니다.
3. 그 부모의 훈계와 법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듣고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 볼 때 잠언에서 언급하는 그 부모는 어떠한 사람들로 보입니까?
그 부모의 훈계와 법은 누구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보여집니까/
이로 볼 때,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훈계와 법을 받은 자들임에 틀림없을 것입
니다.
그것들이 곧 그들의 훈계와 법이 머리에 은혜의 장식이 되고 목에 사슬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의 훈계와 법이 머리에 장식이 되는데 이는 노력해서가 아니고 은혜로 주어지는 결과임을 보여줍니
다.
그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식 곧 지햬, 훈계, 그리고 법이 공부로서는 얻을수 없는 장식이
되고 사슬이 되는데 이는 영원한 장식이요 사슬인 것입니다.
이 장식과 사슬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은 은혜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들은 거의 대부분 영원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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