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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이 저주받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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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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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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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9장 18- 29절
제목 : 함이 저주받은 이유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5장 21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동행이란 무엇입니까? 사실은하나님께서 에녹과 함
께 걸으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에녹과 같이 걸으려 하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는 히브리서
11장 5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
셨으므로 사람들이 찾지 못하였느니라 이는 그가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언(증거)
을 가졌음이니라”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할까요? “ 두 사람이 합의하지 아니하
고서야 어찌함께 걷겠느냐?”(암 3: 3)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뜻을 맞추는 것인가요, 아니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함께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무슨 뜻에 합의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합의
를 해야합니다. 경건치 않은 자들의 경건치 아니한 행위와 예수님을 대적하여 말한 거친 발언들에 대한 심
판과 정죄에 대하여 예언한 것을 보면 그는 그 심판과 정죄에서 벗어났음을 알 수 있고 그 은혜를 그가 발
견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그 상급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셨습니다. 오늘
은 창세기 9장 18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함이 저주받은 이유”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
다.
1. 노아의 아들 곧 작은 아들 함이 저주받은 그 배경은 무엇입니까?
노아가 하나님의 심판 후에 농부가 되기 시작하였는데 그가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홍수전에 노아는 농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농부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서 이제 농업이 시작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농사란 거저 먹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얼굴에 땀이 흘러야 그 양식을 먹을 수 있고 자신이 먹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죄로 인한 그 결과인데 홍수 후에도 그것은 변치 않고 이어진 것입니다.
노아가 세운 포도원에서 난 그 수확이 풍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술 만들 것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땅이 얼마나 비옥했겠습니까?
홍수 후라 땅의 비옥함은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수확한 포도가 얼마나 크고 좋았겠습니까?
그가 수확한 포도로 그는 포도주를 만들었습니다.
그 포도주를 노아가 마시고 어떤 상태가 되었습니까?
취하였습니다.
그 뒤에 노아는 옷을 밧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포도주를 마시고 몸에 열이 났던 가 봅니다.
그래서 그는 부지중에 그의 옷을 벗은 채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그의 아들 함이 그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가 그의 아버지 노아가 벌거벗은 것을 보았고
그 사실을 그 형제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셈과 야벳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올려놓고
뒷걸음질을 쳐 들어가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덮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얼굴이 뒤를 향하였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보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이 그 상황 전부입니다.
2. 함이 저주받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말씀은 보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있을 것입니다.
함이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가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그냥 보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이 자기 아버지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말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노아가 벌거벗은 체 술에 취하여 누워 자는 건 잘못된 노아의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잠에서 깨어난 그 사실을 알고서 함을 저주하였는데 이 노아의 저주를 하나님께서 받아들
이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함에겐 큰 불행입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노아는 함에게 무슨 저주를 내렸습니까?
한 저주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지 않고 단지 저주를 받을 것으로 말씀되는데 그 저주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이는 함과 그 후손의 피부색이 검게 달라지는 저주일 것입니다.
그는 보기에도 흉하고, 그 피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며, 그 머리칼은 꾸불꾸불하여 살갗을 파고 들어가
니 저주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어떤 아버지가 그 아들에게 이러한 저주를 내릴까요?
실제론 노아가 말한 그 저주를 이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왜 그처럼 대대로 고통스러운 저주를 하나님께서 내리셨을까요?
그 이유는 그 어비지의 선과 악을 따라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아버지가 아니더라도 선과 악을 따라 판단하거나 따지는 것은 하나님께선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그 아버지가 잘못하였다는 그의 생각과 그의 말을 하나님께서는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선과 악으로 인한 것이라면 그들 역시 홍수로 멸망당했을 것입니다.
선과 악으로 홍수에서 살아남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노아와 함이 홍수에서 살아남았습니까?
은혜 곧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선과 악은 하나님께서만 판단하시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에게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신 그 말씀을 생각하면 선과 악을 아는 그
순간 그는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에 저주를 내리신 것이요
두 번 째 저주는 셈과 야벳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셈과 야벳은 그 아버지의 잘못을 보지도 판단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비단 그 아버지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판단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보기에는 바르나 하나님 보기에는 은혜에 어긋남으로 그 저주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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