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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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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간절히 구한 에서지만(Esau asked blessing eagerly,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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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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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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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창세기 27장 30- 40절
제목: 복을 간절히 구한 에서지만(Esau asked blessing eagerly, but))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27장 6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그래도 복을 받은 것은?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야곱은 그 어머니에게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한다”라고 말한 그 이유는
그 형 에서는 털이 있는 반면에 자기는 민숭민숭한 자이기에 아버지로부터 저주를 받을 까 염려했지만 야곱
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삭이 여러 차례 의심을 하고 의문을 가졌지만 야곱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
가 그래도 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27장 30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복을 간절히 구한 에서지만,”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복을 간절히 구한 에서지만,,에서에게 남아있는 하나님의 복은 없었습니다(36절)
에서가 이삭에게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라고 말하자,
이삭은 에서에게“ 내가 그를(야곱을) 너(에서)의 주로 세우고 그(야곱)의 형제를 내가 그(
야곱)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즙으로 그(야곱)을 떠받쳐 주었기" 때문에
“내가 네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으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삭의 이 말은 에서에서 해 줄 일이 없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이삭의 이 말은 에서에게 빌 복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에서는 그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에서가 집에 돌아온 시각을 보면 간발의 차로 에서는 이삭의 축복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기를 마친 뒤,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바로(yet scarce
gone)"(30절)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복 주셨지만, 이삭은 에서를 축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삭이 의도한 에서는 간발의 차로 그 아버지의 축복을 놓친 것입니다.
"곧바로’란 단어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낍니까?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서 아직 채 나가지 못한 그 시각에 에서가 돌아온 것입니다.
성경은 왜 ”곧바로“ 혹은 ”아직 야곱이 그 아버지 앞에서 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기록했을까요?
이삭의 에서에 대한 축복은 그의 뜻이었던 것을 것이기에 그 이삭의 뜻에 따르면 그는 그의 축복을 놓친
것이 간발의 차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보면 그 아버지가 에서를 축복하고자 하였어도, 그는 축복의 시기를 놓친 것이 아닙니까?
그는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 줄 모른 가운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지고 가서
“내 아버지여 일어나셔서 아버지의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혼이 나를 축복하소서”
라고 말하자, 이삭이 "너는 누구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에서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라고 대답하자
그 말을 들은 이삭은 심하게 몸을 떨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이삭은 "누구라고? 하면서 사냥한 고기를 취해 내게 가져온 자는 어디 있는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축복하였은즉 그가 참으로 복을 받을 것이라"고 에서에게 말했습니다.
이삭은 그가 야곱을 축복한 것을 알게 되었고 야곱이 가져온 것을 먹고 그를 축복하였으니 심히 몸을
떨었던 것입니다.
이삭의 말을 들은 에서는 크게 통곡하고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또 자신도 축복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에서는 그에게 빌 복이 남아 있지 않다는 이삭의 말을 듣고 크게 통곡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을 놓친 것입니다.
에서는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였으니 자신에게도 빌 복이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삭에게 간청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에서에게“네 동생이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아 갔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삭의 그 말은 자기의 생각에 따라 말한 것입니다.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하려 했다는 의미로 “빼앗아 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삭의 말을 들은 에서는 이삭에게 두 번이나 야곱이 자기를 속여 빼앗았다고 말하였습니다.
한 번은 장자 권을 빼앗았고
또 한 번은 자기 복을 빼앗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자 권은 야곱이 빼앗은 것이 아니라 그가 팔았던 것이 아닙니까?
이삭은 에서를 위해 남겨둔 복이 없다고 에서에게 말한 것입니다.
비록 이삭이 에서를 위해 축복하고자 하였으나 그 하나님의 복은 갈 자에게로 간 것으로 보면 그 복은
복 받은 자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고, 그 받은 복을 알고, 복 받기를 열망하는 자의 것입니다.
복에 관하여 에서는 어떤 사람입니까?
본문의 말씀을 보면 에서가 이 순간에는 복을 애우 열망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복을 열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의 가치조차 몰랐던 사람이
지 않습니까?
생활에서 복을 구하지 아니하고 지금 이 순간만 복을 열망하는 사람에겐 남은 복이 없습니다.
2. 복을 간절히 구한 에서지만, 하나님의 복은 하나뿐이엇습니다(38절)
이삭이 에서를 위해 할 일이 없다는 말을 들은 에서는 이삭에게 “내 아버지여, 빌 복이 하나뿐이리이
까?"라고 말했습니다.
에서는 이삭이 빌 복이 여러 개 있을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축복해 달라고 그리고 자기도 축복해 달라고 재차 간청을 하였습니다
야곱에게와 같이 자기도 축복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에서의 생각엔 야곱을 축복하였으니 자기도 축복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도 하나가 아니니 자기도 축복해 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저기에게 올 복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였습니까?
에서는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38절)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사냥군 에서가 그렇게 잘 울었을까요?
아마도 그의 평생에 그렇게 운적은 단 한번 곧 이때였다고 보여 집니다
그 이유는 이삭이 야곱을 에서의 주로 세우고 야곱의 모든 형제를 야곱에게 종으로 주었고 곡식과 포도
주로 그를 떠받쳐 주었기 때문에 이삭은 에서에게 그 무엇도 해 줄 게 없다고 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에서에게 빌 복이 하나도 없다는 이삭의 반어적인 말을 듣고서
에서는 이삭에게 “나를 축복 하소서 나도 축복하소서”라고 간청하면서 울었습니 다
그러나 이를 통하여 한번 축복한 것은 물리거나 더 축복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복은 하나뿐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은 그가 야곱에게 축복한 것을 다시 한번 더 에서에게 반복해서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서가 들을 유일한 것은 야곱에 대한 복을 듣는 것뿐이었습니다.
그 동생 야곱이 받은 복에 따라 “기름진 곳에 거하면서 동생을 섬기는 것 이외에는 없다"는 것이었습니
다
또한 "그가 통치권을 가질 때에야 야곱의 멍에에서 벗어 난다"는 것을 더하여 말하였지만,
그러한 일이 있기 전에는 야곱의 멍에에 매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삭이 에서에게 한 “너는 칼을 의지하고 살고”라는 말을 보면 에서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에서는 칼을 의지하고 살지만,
어떤 이는 돈을 의지하고 살고
어떤 이는 명예를 의지하고 살고
어떤 이는 지식을 의지하고 살고
어떤 이는 권력을 의지하고 삽니다.
사람마다 그 의지하는 것이 다 다르지만, 에서가 칼을 의지하고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뿐이어서 에서에게 갈 다른 복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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